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119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요즘 휴대폰 연락처를 보다 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요
몇 년째 연락 한 번 안 한 사람도 엄청 많고
예전에는 친했는데 지금은 서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굳이 지울 필요가 있나 싶어서 그대로 두긴 했는데
문득 이런 관계들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졌어요
SNS도 비슷합니다
잘 지내는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 근황을 계속 보고 있으면 괜히 제 생활과 비교하게 되고요
그래서 요즘은 인간관계도 조금 정리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너무 쉽게 사람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인간관계에서 자연스럽게 거리를 둬야 할 때와 그냥 일시적으로 지친 상태를 어떻게 구분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