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071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독립을 생각한 지 꽤 됐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이제는 혼자 살아볼 수 있는 상황이고 저도 제 생활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그런데 부모님께 이야기를 꺼내려고 하면 마음이 약해집니다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것도 아닌데 괜히 제가 가족을 버리는 사람처럼 느껴져요
특히 집을 비우면 부모님이 외로워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저도 성인이니까 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건 머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족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제 선택을 계속 미루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