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115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이번에는 정말 제 상황상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어렵다고 말했어요
친구도 알겠다고 대답했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조금 뜸해졌습니다
제가 너무 신경 쓰는 걸 수도 있겠죠
그런데 자꾸 ‘내가 거절해서 서운한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연락해서 괜찮냐고 물어볼까 하다가 그것도 이상한 것 같아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를 듣는 걸 굉장히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관계가 틀어질까 봐 제 사정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절 이후 상대의 반응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도 상담을 받아볼 만한 문제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