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여자 18세 자녀(여) 소통문제
평소 공감과 배려심이 많은편? 인데 유독 남편과 아이한테는 공감보다는 현실적인 답변이 먼저 나오다보니
현재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부재
아이가 입시미술 3년째하다가 힘들어서 그만둔시점인데.
지금껏 노력한것이 아까워 설득중이고 아이는 노력한 시간은 아까우나 미술에는 미련이 남지않았다고함
저는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에 익숙해져있다보니 아이도 그렇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 큼
아이가 거의 매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 미술까지 관뒀다보니
이해와 배려를 하다가 폭발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됨.
(엄마인 저도 학창시절 힘들었지만. 나름 열심히 살았기에 지금의 내가 있음에 감사하고 아이도
아빠 엄마를 보고 그렇게 잘 자라겠지? 라는 믿음(40%)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안함)
평소 엄마가 공감을 못해줬기때문에 대화단절상태이고
(중학생때까지는 친구로 힘들어한적이 없었고 표현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으나 최근 친구문제 진로문제등으로
아이가 힘든상황)
아이가 하나다보니 바르게 자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매일이 힘들고 불안의 연속임
아이바라기이고(애는 또 그걸 엄청 부담스러워함) 아이를 이기지도 못하는 상황(남편은 중립)
아이도 부모한테 속얘기를 털어놓지못해 친구에게 많이 의존하고 있는상황이라 더 안타까우나
해줄수있는게 없어 답답한 상황
직장인이지만. 시간이 나면 아이생각으로 머리속이 매우 복잡하고 내려놔야지..? 하다가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옴
엄마가 이렇게 마음이 불안정하니 아이한테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 또 불안이 꼬리를 무는 상황
엄마는 저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