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605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제가 얼마 전에 친한 사람에게 실수를 했습니다.
핑계를 댈 수 없는 제 잘못이라 바로 사과했고
상대방도 일단 알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 뒤로 대화를 할 때마다 그 일이 조금씩 다시 나옵니다.
제가 잘못했으니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건가 싶다가도
이렇게 계속 죄책감을 느끼면서 관계를 이어가는 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한 번 사과했다고 끝내려는 것도 이기적인 것 같고
그렇다고 계속 제가 잘못한 사람으로만 남는 것도 힘드네요.
관계 상담을 하는 분이라면
이럴 때는 어느 선까지 책임지고 사과하는 게 건강한 관계라고 보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