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오랫동안 알고 지낸 동창들이나 지역 모임에 나가면 겉으로는 다들 하하호호 웃고 이야기하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항상 마음이 더 쓸쓸하고 헛헛해집니다.
친구들은 다들 남편 자랑, 자식들 대기업 취직한 자랑, 재테크 성공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데, 정작 저는 딱히 내세울 것도 없고 집안 사정도 뻔하다 보니 점점 말수가 줄어들더라고요.
괜히 부러워하는 티 내기 싫어서 웃으면서 장단은 맞춰주지만, 뒤돌아서 오면 '나는 그동안 뭘 하고 살았나' 싶은 비참한 기분이 듭니다.
안 나가자니 완전히 고립될 것 같아서 두렵고, 나가자니 마음만 상해서 돌아오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외통수에 걸린 기분이에요. 진정한 친구 관계가 아니라 서로 비교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되어버린 것 같아 마음을 어디에 붙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타인과의 은근한 비교와 자격지심 때문에 인간관계가 부담스럽고 피곤해질 때, 제 중심을 지키면서 건강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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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