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심한편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느 순간 걷잡을 수 없이 관계가 악화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씁니다.
저는 남편과 아이 둘을 가진 워킹맘입니다.
일도 많고, 육아도 신경써야하다보니 많이 힘들더라구요.
더욱이.. 남편도 일하지만 저도 일하다보니 같이 같은양으로 집안일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남편은 대학원도 다니고, 일주일에 5일은 운동도 다니면서 자기 챙길거 다 챙겨서 하는 느낌이 커요.
집 청소, 무엇보다 아이 돌보기와 숙제봐주기, 부엌일은 제가 다 하는 것 같아서 화가 마구 납니다.
나만 고생하는 것 같고, 남편은 편하게 사는 것 같은 느낌이 항상 들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푸념하고 화내고 그런 감정이 아이들에게까지 갑니다.
아이에게 숙제 봐주면서 숙제 안할거면 학원 다 끊어버리겠다고, 니 할일은 하고 놀으라고 말하면서도 좋게 웃는 표정으로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화를 내고 나서 아이가 잠들고 나면 죄책감에 또 괴롭습니다. 오늘도 화를 냈구나, 나 참 못된 엄마다 하는 생각들이 막 들거든요.
마음을 다스리느라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자기 계발서도 읽고, 심리 감정 관련 책도 읽구요.
그러면 마음이 평온해지기는 한데, 오래 안가더라구요 ㅠ_ㅠ
이틀 정도 지나면 다시 못난 마음이 바깥으로 나와서 아이와 남편에게 화를 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