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별것 아닌 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가네요.
주차 문제로 한 번 이야기를 나눴다가 서로 기분이 상했고 그 뒤로 마주칠 때마다 어색하게 지나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같은 아파트라 계속 마주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제가 먼저 인사를 하면 괜히 제가 잘못한 것처럼 보일 것 같고 그렇다고 계속 모른 척하기도 불편합니다.
다시 말을 걸어서 풀어야 할 정도의 일인지 그냥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게 나은지도 판단이 안 서요.
이웃 간 갈등은 보통 어느 정도까지 풀려고 노력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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