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이고 안 좋은 생각을 되도록 안하고 싶은데 그럴수록 더욱 그런 생각만을 하게돼요.. 이런 악순환을 끝낼 수 있을까요?

 

요즘 들어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해요. 평소에는 그냥 넘길 수 있는 사소한 일들이나,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되는 과거의 실수 혹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불쑥불쑥 찾아오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일시적인 스트레스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이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짙어지고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주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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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이런 상황이 본격적으로 반복되기 시작한 건 회계감사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던 시기부터였던 것 같아요. 그때 감사 시한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장부 숫자 오류와 자료 누락 정황이 발견되면서 우리 팀 전체가 말 그대로 비상사태에 빠졌거든요. 결국 날마다 야근을 거듭하며 일의 수습은 어떻게든 끝마쳤지만, 그 과정에서 제가 꼼꼼하게 검토하지 못했던 숫자 하나, 그리고 감사 앞에서 횡설수설했던 제 모습들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어요.

 

 

"그때 그 서류를 한 번 더 크로스 체크하고 더블체크했어야 했는데",

 

"만약 상사나 감사팀이 나를 일 처리 능력이 부족한 사람으로 낙인찍으면 어쩌지"

 

 

라고 하는 뼈아픈 후회가 계속 머리속에 맴돌았어요.

 

 

설상가상으로 회계감사의 그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회사 전체가 뜻밖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까지 정통으로 맞닥뜨리게 되었어요. 회계 감사도 얼마전에 끝낸데다가 평소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고 자부했지만, 막상 세무서에서 조사관들이 파견되어 대거 들이닥치고 수년 치 전표와 세무 증빙 서류들을 하나하나 날카롭게 뜯어보기 시작하니까 사무실 전체가 얼어붙은 듯한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였죠. 저 역시 담당 실무자 중 한 명으로서 세무조사 기간 내내 수십 박스에 달하는 방대한 장부를 검토하고, 조사관들의 까다로운 소명 요구에 답변을 올리느라 매일같이 피가 마르는 심정이었어요.

 

 

그렇게 매일 야근하며 보내던 어느 날 저녁, 저녁먹고 자리로 돌아 와서 앉아 야근하며 지난 몇 년간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과 전표, 세금 계산서 매칭 내역을 최종 점검하던 때였어요. 문득 사소한 누락 건 하나가 제 눈에 들어왔는데,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앉으며 등골이 서늘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다행히 실제 세금 추징이나 법적 문제로 이어질 만한 사안은 아니었고 단순 착오로 원만하게 소명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그 며칠 동안 겪었던 극심한 공포와 압박감은 제 신경세포들을 완전히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놓기에 충분했어요.

 

그 사건 이후로 제 안의 생각 제어장치가 완전히 고장 나 버린 것 같아요. 세무조사가 모두 무사히 마무리되고 일상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제 머릿속은 여전히 그날의 긴장 상태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더라구요. 출근길 차 안에서 문득,

 

 

 

“아, 어제 보낸 이메일에 첨부 파일 빠뜨린 거 아니야?”,

 

 

 

“거래처에 보낸 계산서 금액에 오타가 있으면 어쩌지”

 

 

 

라고 하는 엉뚱하고도 구체적인 불안감이 불쑥불쑥 툭하고 튀어나와요. 서류를 몇 번이나 다시 검토하고 아무리 모니터를 뚫어지라 쳐다봐도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손에 잡히는 게 없이 온통 그 생각뿐이에요.

 

문제는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나 불안감이 들 때마다 제가 그것을 억지로 지워버리려고 애썼다는 점이에요. 심리학 책이나 유튜브 영상에서 봤던거처럼 생각을 멈추는 연습을 하거나, 일부러 억지로 밝은 음악을 듣고 재밌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신경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했어요. 친구들을 만나서 맛있는 걸 먹고 수다를 떨면 잠시 잊히는 듯했죠. 하지만 혼자 방에 들어와 누우면 어김없이 그 생각들이 요요처럼 다시 리바운드되어 돌아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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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아, 또 쓸데없는 생각이 나네. 멈출수가 없네ㅠㅠ그만하자! 제발 생각하는거를 생각하지 마!"

 

 

라고 스스로에게 되뇌면 되뇌일수록, 역설적으로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할 때 코끼리가 온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것처럼 그 부정적인 생각의 크기가 훨씬 더 커져서 저를 압도했어요. 잠에 들기 전 침대에 누워 눈을 감으면 오늘 하루 있었던 불쾌했던 기억이나 내일 겪을지도 모를 막막한 상황들이 슬라이드처럼 지나가서 새벽 두세시까지 눈이 말똥말똥 뒤척이기 일쑤였구요. 주말이라 편히 쉬어야 하는 날에도 머릿속 뇌는 계속 핑그르르 회전하는 기분이라, 몸은 가만히 있어도 마음은 늘 불안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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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혼자서 이 악순환을 끊어보려고 정말 여러 가지 방법을 다 동원해 봤어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평소에 잘 보지 않던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를 큰맘 먹고 일년치 구독하기도 했어요. 왠지 마음을 다스려주는 책을 읽으면 이 복잡한 머릿속이 좀 정리될 것 같았거든요. 출퇴근길 차안이나 잠들기 전 침대 머리맡에서 스마트폰을 켜고 평소 좋아하는 작가인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대작 《눈물을 마시는 새》 오디오북을 재생해 이어폰을 귀에 꽂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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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고 흡입력 있는 서사로 유명한 작품인 만큼, 오디오북의 깊고 묵직한 내레이션과 성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에 귀를 기울이면 현실의 복잡한 고민과 회사에서의 끔찍했던 기억들을 잠시나마 완전히 잊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죠. 하지만 이 작품이 품고 있는 특유의 방대하고도 처연하며 서늘한 세계관은 제 예상과 달리 닫힌 마음의 틈새를 너무나 예리하게 살을 베면서 파고들었어요.

 

소설 속에서 세상의 종말과 거대한 재앙을 예고하듯 사방으로 끝없이 내리는 피비린내 나는 비, 갇힌 자들의 절망적인 눈물, 그리고 인간과 도깨비, 레콘, 그리고 잔혹하고 치밀한 나가족들이 벌이는 숨 막히는 심리전과 숙명적인 비극들이 차분하면서도 가라앉은 성우의 목소리로 귓속을 끊임없이 때릴 때마다 제 안의 감정선은 엉뚱한 방향으로 격렬하게 요동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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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납치된 왕을 구하기 위해 머나먼 길을 떠나는 구출대의 험난한 여정 속에서, 동료 간의 피할 수 없는 불신과 배신, 그리고 거대한 운명 앞에 한없이 무력하게 부서져 가는 인물들의 절망적인 처지가 어째서인지 제 현실 속 무력감과 기묘하게 겹쳐 보이더라고요. 치밀하게 설계된 고통과 냉혹한 심판 속에서 발버둥 치는 등장인물의 모습에 깊이 몰입하면 할수록, 아이러니하게도 제 머릿속은 제가 저지른 과거의 사소한 회계적 실수들과 앞으로 닥칠지 모르는 업무에 대한 공포로 컴컴하게 물들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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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을 듣는 그 시간만큼은 다른 생각을 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 깊은 곳에서는 작품 속 비극적인 서사와 제 불안이 뒤섞여 더 거대한 폭풍우를 만들어내고 있었던 셈이죠. 성우가 읽어주는 처절한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마치 제게 던지는 일종의 경고처럼 느껴져서, 이어폰을 빼고 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날 정도로 머릿속이 더 복잡해지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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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듣기가 별 소득없이 실패하자 이번에는 뜨개질같은 걸 하면 잡념이 사라질까 싶어, 주변의 권유로 큰맘 먹고 주말마다 열리는 뜨개질 클래스에 등록해 다니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알록달록한 털실을 코바늘에 걸고 한 땀 한 땀 코를 세어가며 일정한 간격을 맞추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하면 머릿속의 잡념이 싹 지워진다는 후기들을 철저히 믿고 따라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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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주말 공방에 앉아 부드러우면서도 때로는 뻣뻣한 털실을 손에 쥐고 규칙적으로 바늘을 놀리는 그 두어 시간 동안은 손끝에 전해지는 미세한 감각과 눈앞의 코 모양에 온전히 몰입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공방 선생님의 친절한 가이드에 맞춰 콧수를 정확히 세고, 사소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한 줄 한 줄 모양을 잡아나가는 과정 자체는 꽤 좋은 성취감과 평온함을 안겨주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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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평온함은 공방 문을 나서서 현실로 돌아오는 순간 허무할 정도로 산산조각이 나곤 했어요. 수업이 끝나고 가방에 완성 중인 뜨개질 소품을 조심스럽게 넣은 뒤 공방 문을 열고 나와 주차장을 향해 걸어가는 그 짧은 몇 분의 순간, 가방끈을 고쳐 메며 문득 혼자 남겨진 시간 동안 제 머릿속은 다시 원래의 정신없는 상태로 귀신같이 돌아가더라구요.

 

차에 시동을 걸고 "아까 뜨개질할 때 중간에 코를 하나 빠뜨린 것 같은데 전체적인 모양이 틀어지면 어쩌지, 아…..다시 다 풀어야 하나", "그건 그렇고 다음 주 결산 마무리 회의 때 또 세무조사 때처럼 사소한 숫자 하나 때문에 팀 전체가 지적당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들이 둑이 터진 것처럼 콸콸콸 밀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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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혼자 소파에 앉아 어설프게 완성해 낸 목도리나 냥이파우치 같은 결과물들을 바라보고 있어도, 손으로는 뜨개질을 매만지면서 머릿속으로는 온갖 부정적 상황의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했어요. 취미나 무언가에 몰두하는 행위가 일시적인 도피처 역할은 잠시 해줄 수 있을지언정, 제 마음 깊은 곳에 똬리를 틀고 앉아 있는 생각의 굴레와 불안의 뿌리를 근본적으로 뽑아주지는 못한다는 걸 깨달을 때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깊은 허탈감과 무력감이 밀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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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스마트폰 속 어학 학습 앱인 듀오링고를 하루도 빠짐없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기도 했어요.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치밀어 오를 때마다 가만히 방치하면 안 되겠다 싶어 곧바로 스마트폰을 집어 들고 듀오링고 앱을 켜서 영어와 일본어 단어 퀴즈를 풀거나 복잡한 문장 배열 문제를 맞히는 등 언어 공부에 강박적으로 몰두했죠. 앱 특성상 틀리면 생명인 하트가 깎이고 하루라도 거르면 연속 학습 기록인 스트릭이 깨지기 때문에, 살짝 긴장감을 가지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문제에 매달려야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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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속 귀여운 캐릭터의 알림에 맞춰 재빨리 퀴즈를 풀고 새로운 단어를 암기하는 그 몇 분 동안만큼은 묘하게 오기와 승부욕이 생겨서 잡념이 파고들 틈이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막상 스마트폰 화면을 끄고 불을 끈 채 자리에 누우면, 방금까지 열심히 외웠던 외국어 문장들이나 단어들 대신 또다시 그 지독한 불안과 후회의 회오리가 파도처럼 밀려오더라구요. 언어 공부로 머리를 억지로 빼곡하게 채워봐도, 뇌의 기저에 깊게 깔린 근원적인 불안과 강박은 전혀 해소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며 매번 깊은 무력감 속에서 밤을 지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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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실제로 제 마음을 통제하고 다스리는 것은 완전히 다른 별개의 영역이더라구요.

 

 

"지금 또 내 머리가 과부하가 걸리게 쓸데없는 생각을 계속해서 하고 있구나"

 

 

하고 머리로 상황을 알아차리려고 해도, 그 순간 이미 거대한 생각의 소용돌이에 깊숙이 휘말려버리면 객관적인 핀단과 평정심을 유지하기란 도저히 불가능에 가까웠어요.

 

 

 

 

그래서 이제는 정말 각 분야 별로 진짜 전문가인 코치님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마음안정의 길잡이를 얻고 싶어졌어요.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코치님께 진심으로 물어보고 싶은 것은, 이렇게 멈추기 어려운 부정적인 생각들을 어떻게든 없애거나 억지로 지우려고 발버둥 치는 대신, 어두운 내용의 오디오북을 들으며 오히려 불안을 키우거나 듀오링고로 어학 공부를 하며 신경을 억지로 분산시키고 뜨개질같은 새로운 취미 활동을 찾아 헤매는 것과 같은 일차적인 회피 수단들을 넘어서서 어떻게 하면 그 생각들과 건강한 거리를 두고 이 소모적인 악순환의 늪에서 완벽하게 빠져나올 수 있을지 구체적이고 쉽게 실천 가능한 방법에 대해서예요.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생각과 감정들 중에서 굳이 꽉 움켜쥐고 붙잡아두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기 위해서는 마음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혹시 저처럼 생각의 늪에 빠져 매일 밤 허우적대던 분들은 이 고통스러운 과정을 어떻게 지혜롭게 극복해 나갔는지 그 현실적인 조언과 피드백을 꼭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매일 밤 혼자 뒤척이며 생각의 과잉으로 지쳐가는 이 소모적인 싸움을 끝내고 싶어요. 코치님의 명쾌한 답변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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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익명2
    사회적 활동과 경제적 활동은 우리는 너무나 힘든 세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초반 후에 내 생활과 그리고 회계와 감사 등 너무나 힘든 시기들이 너무나 많아요 다 모두 다 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작년에 1년 남아 났거든요. 그때 동안 정말 사회생활  얼마나 힘든 시간이 정말 많지 않았겠습니까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 같은 적도 많았고. 정말 이 회사를 때려치고 싶은 적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사람이 딱 그런 것이지요. 그런 것들을 겪어야지만이 마지막 정년 대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내는 것은 하나의 디딤돌이 되었던 것들은 나의 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들에게 내가 이렇게 돈을 벌어주지 않거나 정기적으로 돈이 없다면 가족들이 이렇게 편안하게 하고 불충실할 수는 없고 또 생활 자체가 안 되잖아요. 가정 자체가 파탄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정의 문제는 참 큰 무거운 것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경제 활동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내 생활과 앞으로의 내 미래가 불투명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리고 모든 것들이 내 나의 결정 아니겠습니까? 내가 이 직업을 선택을 했고 이 직업을 어쩔 수 없이 계속 유지해야 되기 때문인 것이지요. 그런데다가 우리 사회는 더더욱 좁은 골목에 갇혀져 있는 것 같습니다. 좁은 사회이다 보니까 내가 이직을 해도 다 서로 아는 사이가 되는 것이고 다른 직장을 옮기려고 해도 이직이 간격이 워낙 좁기 때문에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이 집도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 직장에 오래 있어서 근무를 하고 그렇게 뭐 계승상이라고 해야 될까요? 오랫동안 다닐 수 있는 사람이 나중에는 크게 성공할 수 있고 그다음에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중간에 회사를 다니다가 여기저기 이직을 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봤어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그렇게 이직을 자주 하는 사람 치고는 그 회사에서 오래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사람 치고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전혀 못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결국은 가장이라고 하는 것은 그러한 큰 무게감을 견뎌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출근하고 싶지가 않죠. 그 출근하고 싶지 않은 것을 40년 동안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출근을 하고 나서 뿌듯하게 불편하게 밤에 야근을 하고 돌아오면은 자녀들이라든가. 배우자분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고 안정감 있게 잠을 자는 모습들을 보았을 때 내가 열심히 일을 했기 때문에 우리 가족들이 이렇게 편안하게 살고 있구나 라는 그런 마음에 안도감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항상 힘든 건 아니에요. 그래서 이번 일들을 하면서 자식들이 커가고 또 자식들이 취업을 하고 또 배우자는 배우자의 나름대로 또 자기의 나름대로의 만족이 느껴질 때가 있고 말이죠. 이런 것들을 보았을 때 아 내가 그래도 열심히 일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당장 힘들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들과 그리고 배우자가 점점 얼굴이 좋아지고 월급 봉투를 바라거나 또는 월급 금액을 보았을 때 그 기쁜 모습들 이런 것들 그리고 나중에 성과급이 나왔을 때 그 기쁜 모습들 이런 것들을 보아 왔을 때 내 스스로도 정말 열심히 일을 했구나라는 성취감도 들고 또 앞으로 더 열심히 일을 해야 되겠구나. 그리고 허툰 생각을 하지 말아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들이 드는 거거든요. 이 글을 쓰면서 제가 여지껏 담았던 경험이라든가. 그리고 제가 솔직한 제 마음이 담겨진 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든지 다 머리가 아프고 또 완전히 머리가 백지 상태가 올 수도 있어요. 그러한 상태들이 오는 것도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내 스스로 휴식할 수 있는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힘이 들고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잠시라도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 회사 직장이 그렇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런 상태는 아니죠. 휴가를 낸다든가. 휴가를 내면은 참 눈치도 보이고 참 그래요. 하지만 나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충분한 시간이었고 만약에 제 휴식이라든가 나를 충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지 못한다면은 나중에 후회할 수 있는 일이 생길 때가 됩니다 그때는 너무 늦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내가 병이 들거나 큰병이 들게 되면은 내가 일을 계속 할 수 없고 가정 내 경제적인 여파를 끼치게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기 전에 미리 내 몸 스스로 잘 돌보시는 것을 저는 추천을 드립니다. 내 몸 자체가 우리 가정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우리 가정에 지키는 하나요? 원동력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런 이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나를 위한 그리고 나만을 위한 시간도 한번 가져보셨으면 저는 좋겠습니다. 저도 이 경험을 왜 쓰냐면 제가 14년 동안 일을 하면서 그 열심히 일하는 기간 동안에 쉬는 휴식한 날을 보니 7일 밖에 안 됐었거든요. 7일도 안 됐어요. 그러니 회사에서 얼마나 살고 먹고 자고 했겠습니까? 하루에 5 6시간 자고 16시간을 일했습니다. 완전히 미친 듯이 일한 것이죠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나를 위해서 정말 가정을 위해서 휴식을 취하는 거잖아요. 저는 추천해 드립니다. 산도 많고 강도 많고 계곡도 많잖아요. 힐링할 수 있고 경치 좋은 곳에 가셔서 어느 정도 좀 휴식을 취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왕이면 가시는 김에 가족들과 함께 가시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멍 때리는 시간도 정말 중요한 시간들이거든요. 나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 그것이 저는 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익명1
    생각을 없애려고 할수록 오히려 그 생각에 더 오래 붙잡히게 되는 것 같아요, 이미 여러 가지 방법을 직접 시도해보면서 잠시 다른 곳에 집중하면 생각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마음이 편해지는 건 아니라는 걸 느끼신 만큼 이제는 생각을 쫓아내려고 애쓰기보다 ‘또 이런 걱정이 올라왔구나’ 하고 알아차린 뒤 그 생각을 굳이 해결하려 하지 않고 지나가게 두는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회계감사나 세무조사처럼 실제로 큰 긴장과 압박을 겪었던 경험이 있다면 이후에도 작은 실수 하나를 위험 신호처럼 받아들이게 되는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불안한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사실인지 아닌지를 계속 확인하거나 머릿속으로 답을 찾으려고 하기보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가, 아니면 불안해서 떠오른 생각인가’ 정도만 구분하고 정말 해야 할 일이 아니라면 그 순간에는 내려놓는 연습을 해볼 것 같아요, 그리고 밤마다 잠을 방해할 정도로 오래 이어지고 일상까지 지장을 받고 있다면 혼자서 생각을 통제하려고 계속 애쓰기보다는 상담을 통해 반복되는 걱정과 긴장을 다루는 방법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생각이 완전히 사라져야 편안해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떠올라도 예전처럼 그 생각을 따라가지 않을 수 있게 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61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머릿속을 맴돌고 떠나지 않는 생각들 때문에 요즘 하루가 얼마나 길고 지치셨어요.
    사소한 일이나 지나간 과거, 앞으로 다가올 미래까지 쉴 틈 없이 찾아오면 마음이 참 쉴 자리가 없지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일들이 이제는 일상에 지장을 줄 만큼 커져 버려서 더 무겁게 느껴지실 거예요.
    이런 생각이 반복되는 건 마음이 그만큼 에너지를 많이 써서 지쳐 있다는 신호이기도 해요.
    굳이 떠올리지 않으려 애쓸수록 오히려 더 선명해지는 뇌의 특성 때문에 스스로를 더 지치게 만들기도 하고요.
    지금은 머릿속의 소음을 잠시 꺼두고 온전히 멈춰 서서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오늘 만큼은 복잡한 생각을 다 내려놓고 스스로를 가장 따뜻하게 안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077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회계감사부터 혹독한 세무조사까지, 피가 마르는 압박감을 견뎌내시며 최선을 다해 일터를 지켜오신 사연자님의 노고에 깊은 위로와 마음의 박수를 보냅니다.
    
    실수의 순간과 잘 해내고 싶었던 책임감이 큰 트라우마처럼 남아,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불안 속에서 일상을 털어내려 뜨개질과 어학 공부, 오디오북까지 온갖 애를 쓰셨을 사연자님의 고단함이 전해져 마음이 참 먹먹해집니다.
    
    불안한 생각을 지우려고 억지로 딴곳으로 신경을 돌리거나 억누르려 할수록, 우리 뇌는 역설적으로 그 불안을 더 위험한 신호로 받아들여 요요 현상처럼 더 크고 강렬하게 다시 끌어올리게 됩니다.
    
    생각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불안을 강제로 없애려 애쓰는 대신, 밀려오는 생각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흘려보내는 마음의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불안을 강제로 멈추려 하지 마시고, 마치 '내 머릿속에 라디오 방송이 켜졌구나' 하고 3인칭의 관점에서 덤덤하게 알아차려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 내 뇌가 또 지난 감사 때의 일로 위험 경보 라디오를 틀었네" 하고 생각에 이름을 붙여준 뒤, 그 생각을 꽉 쥐고 싸우기보다 라디오 소리를 배경음처럼 둔 채 내 가벼운 일상에 집중해 보는 것입니다.
    
    또한 퇴근 후나 잠들기 전 5분 동안, 머릿속을 맴도는 불안한 문장들을 노트에 마구 적어본 뒤 종이를 접어 덮어두는 '생각 외주화'를 실천해 보시는 것도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생각을 글자로 눈앞에 꺼내놓으면 뇌는 '이 정보가 안전하게 기록되었다'고 인식하여, 밤새 멈추지 않고 과부하를 일으키던 강박적인 회로를 비로소 휴식 상태로 전환하게 됩니다.
    
    잠잘 때 떠오르는 불안은 사연자님이 무능해서가 아니라, 다행히 위기를 잘 넘겨준 사연자님의 뇌가 여전히 사연자님을 보호하려고 과하게 애쓰는 성실한 신호일 뿐입니다.
    
    애써 불안을 쫓아내려 벅찬 노력을 다하지 마시고, "오늘도 나를 지키느라 애썼구나" 하며 지친 내 마음에 따뜻한 호흡을 먼저 선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자님이 불안의 늪에서 벗어나 온전하고 편안한 밤을 다시 찾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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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911채택률 3%
    감사, 세무조사라는 극심한 압박을 겪은 뒤 뇌가 '비상 경보' 모드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계시네요. 억지로 잊으려 피하고, 뜨개질이나 공부로 억누르려 할수록 불안이 더 강하게 튕겨 나오는 것은 '백곰 효과'라 불리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뇌의 반작용입니다.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악순환을 끊는 핵심은 생각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거리두기'입니다.
    ​불안이 밀려올 때 "틀리면 어쩌지?" 대신 "내가 또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3인칭으로 이름 붙여보세요.
    ​밀려오는 생각을 억지로 멈추려 하지 말고, "왔구나. 그냥 지나가게 두자"라며 내버려 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생각은 내가 아닌,쳐 지나가는 구름일 뿐입니다.
    ​머릿속 공상에서 벗어나 지금 발바닥이 땅에 닿는 느낌,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감각 등 '현재의 신체 감각'에 10초만 집중해 보세요.
    ​머릿속 사자는 실제 현실이 아닙니다. 생각을 조종하려 애쓰는 손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마음의 평온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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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518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부정적인 생각을 억지로 없애려고 할수록 오히려 뇌가 그것을 더 강하게 붙잡아두게 되는 현상은 심리학에서 ‘생각 억제(thought suppression)의 역설’ 또는 ‘백곰 효과’라고 불러요.
    
    회계감사와 세무조사라는 극심한 고강도 스트레스 환경을 통과하면서 뇌의 위기 관리 시스템이 과부하에 걸렸고, 잠재적 위험(실수, 누락, 지적)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뇌가 '초경계모드'로 굳어져 버린 상태로 보입니다. 
    오디오북, 뜨개질, 듀오링고 같은 몰입형 활동들이 일시적인 도피처가 되어주지 못하고 오히려 허무함으로 끝난 이유는, 그것들이 불안을 없애기 위한 방어벽으로 쓰였기 때문이에요. 뇌는 도망치려 할수록 그 대상이 정말 위험하다고 착각해 더 큰 경보를 울리게 되거든요.
    
    이 소모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짚어볼게요.
    
    1. 생각을 '지우려' 하지 말고 지켜보는 시간가지기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 "또 이런 생각하네, 그만하자"라며 싸우려 들면 뇌는 그 생각과 나를 하나로 일치시켜 버려요. 대신 생각의 내용을 믿거나 지우려 하지 말고, 생각이 지나가는 현상 자체를 관찰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생각에 이름 붙이기
     "아, 또 '혹시 실수했을지 모른다는 불안 회로'가 작동했구나" 하고 내 생각에 객관적인 라벨을 붙여보세요.
     ♧생각을 텍스트나 구름으로 흘려보내기
    머릿속의 불안을 스마트폰 메모장에 거칠고 솔직하게 그대로 쏟아내 적어보거나, 하늘에 떠가는 먹구름처럼 멀리서 흘러가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생각을 꾹 쥐고 싸우는 손아귀를 스르륵 푸는 과정이에요.
    
    2. '생각의 시간' 따로 지정하기
    하루 종일 머릿속에서 불안과 싸우느라 에너지를 다 소모하지 말고, 하루 중 딱 15분 정도만 '걱정하는 시간'으로 정해두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매일 저녁 7시부터 7시 15분까지를 '불안 시뮬레이션 타임'으로 정해두고, 그 시간 동안은 노트에 펜을 들고 온갖 최악의 시나리오와 걱정거리를 마음껏 적어 내려가세요.
    ♧만약 낮이나 잠들기 전에 불쑥 불안한 생각이 찾아오면, "이건 지금 할 일이 아니야. 저녁 7시 걱정 시간에 꺼내줄게" 하고 수첩에 살짝 적어둔 뒤 생각을 일단 미뤄두는 연습을 해보세요. 생각외로 뇌가 그 시간이 되었을 때 별로 걱정할 게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3. 신체 감각을 활용해 '지금 이 순간'으로 뇌 깨우기
    불안은 주로 과거의 후회나 오지 않은 미래의 시뮬레이션에서 오기 때문에, 지금 내 몸이 안전하다는 신호를 뇌에 직접 보내주어야 해요. 머릿속이 복잡해질 때 시선을 머리에서 몸으로 확 낮추는 그라운딩(Grounding) 기법을 써보세요.
    ♧눈앞에 있는 물건 중 파란색 물건 3가지 찾기
    ♧의자에 닿는 엉덩이의 감각이나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 단단한 느낌에 1분간 온전히 집중하기
    ♧찬물로 손을 씻거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목을 타고 넘어가는 감각에 집중하기
    이런 감각들은 과열된 뇌의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밟아주는 역할을 해요.
    
    4. 완벽주의적 책임감의 무게 내려놓기
    회계감사와 세무조사를 거치며 겪었던 공포는 역설적으로 작성자님이 그만큼 자신의 일에 책임감과 프로의식을 가지고 치열하게 임해왔다는 증거이기도 해요. 하지만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모든 사소한 리스크를 내 힘으로 100%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조금씩 받아들여야 해요. "내가 최선을 다했어도 작은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설령 문제가 생겨도 그때 가서 수습하면 된다"라는 유연한 태도가 뇌의 경계 태세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 밤 침대에 누웠을 때 또다시 불쑥불쑥 생각들이 밀려오더라도, 그것을 당장 밀어내거나 억지로 잠들려고 애쓰지 말고 가만히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해보세요.
    "그래, 오늘도 정말 애썼다. 이제 안심해도 돼. 지금은 안전한 시간이야."
    
    이 긴장의 터널을 지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평안을 만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