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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일도많고 신경쓸 일도 자주 있었고 사람들이 저에대한 이야기를하는 것도 들어서 우울한 상탠데 요즘에는 자꾸 숨쉬는 걸 잊어버려요. 잠깐 멍때리고 생각많아지면 숨을 안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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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울증을 주제로 4.7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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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그동안 우울한 일도 많았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까지 많이 지치셨나 봐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 보면 어느 순간 주변도 잊고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놓칠 수 있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멍하니 생각에 빠졌을 때 숨을 참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혼자 참고 넘기기보다는 가까운 어른이나 의료진에게 꼭 이야기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의 스트레스가 몸의 여러 반응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다른 원인이 있는지도 확인해보는 게 안전하니까요.
    
    그럴 때는 억지로 깊게 숨을 쉬려고 애쓰기보다 잠시 생각을 내려놓고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 느낌,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처럼 지금 이 순간에 천천히 집중해보세요.
    
    무엇보다 지금의 나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많이 지쳐서 잠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일 뿐이에요. 남들이 나를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보다, 지금 내 마음과 몸이 보내는 신호를 먼저 살펴주세요. 
  • 익명1
    생각이 많고 긴장된 상태가 오래 이어지면 호흡이 얕아지거나 잠깐 멈춘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실제로 호흡이 멈추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단순히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넘기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선 멍해질 때는 숨을 억지로 크게 쉬기보다 코로 편하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것부터 해보세요.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되거나 어지럼, 흉통, 심한 숨참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혼자서 많이 버티고 계신 만큼 마음의 상태도 함께 상담받아보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