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가 병을 키우기도 해요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약간의 지체성장애, 우울증 , 대인기피증 그리고 ADHD 를 앓고 있었어요

 

처음에 병명들을 들었을 때는 어떻게 한 인간이 저렇게 많은 병에 걸렸나ㅠ싶어 의아하기 까지 했는데 좀더 나이가 든 후에는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체성장애 하나만 선천적이었고 나머지는 ADHD에서 파생된 후천적인 것들이었다고 들었어요 얼마나 많은 일들이 한 사람의 인생과 그 가족을 힘들게 했을까요.

 

한 사람을 또 한 가족을 힘들게 했을 일들을 생각해보면 절로 제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답이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어디가 아프든 아프면 병원에 가서 고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작은 병이 더 커지지 않도록...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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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Adhd를 어릴때 약먹고 빨리 도움을 줘야하는이유예요.
    
    어른들이 크면좋아진다고 하지만, 크면 눈치도 더생기고 하니 말썽은 좀 덜부리는것같겠지만 그동안 계속 혼나고 갈등을 많이 겪으면서 얻는 마음의 상처는 다른사람 눈에안보이잖아요...
    • 익명3
      작성자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저는 10대 때의 일은 잊어버린게 많은데 그 친구의 주눅든 눈빛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어디서 뭘 하든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길 바랄 뿐이에요
  • 익명2
    하나의 병명도 힘든데 너무 복합적인 병명이네요.
    가족들은 얼마나 힘이 들까요..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티비등을 통해서 보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 익명3
      작성자
      맞아요.. 들었을 때 웃던 애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현실감도 없고 와닿지도 않던 일들이었는데 커서 보니 정말 마음이 아파요 어디서든 조금 더 밝은 모습으로 있길 바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