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여러 모임을 잡는 ESFJ 어머님,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까요?

어쩌다가 지난번 명절에

MBTI 공개를 하게 되는데요

어머님이 ESFJ 시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INTJ입니다.

어머님이 사교성도 너무 좋으시고

주변 사람도 너무 잘 챙기시는데

한 번에 여러 모임을 잡으실 때가 있어요.

 

분명 가족 모임인 줄 알았는데

가 보면 친구 분들도 계시고

어색하게 앉아 있다가 올 때가 종종 있거든요.

 

한 번은 어버이날 맞이해서 가족 여행을 계획 했는데

다른 친척들까지 모두 부르셔서

완전 단체 관광이 됐습니다.^^;

 

ESFJ 분들이 사회성도 좋으시고 다정다감 하다고 들었는데 저는 개인 적인 성향이 강해서

가끔 이런 모임에 앉아 있다 보면

당황스럽고 부담스러울 때도 있거든요

 

궁금한 건 ESFJ 어머님께

기분 나쁘지 않게 제 의견을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모임이 있기 전에

어떤 분들이 참석 하는지 여쭤 보면

언짢아 하실지 걱정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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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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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은 상대방도 좋아할거라 여겨서 이해 못할거예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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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작성자
      정말 그런 거 같아요
      어르신이라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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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순이
    저도 그런 모임에 나갔다면 참 당황했을것같네요. 어머님도 나쁜 의도로 그러신게 아니라 더 거절하기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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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작성자
      처음에는 한 두 번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이런 식으로 모임이 되다 보니
      또 오늘은 누가 나와 있을까 하고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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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저도 마땅한 대책이 없을거 겉아요
    사교성 좋으시니 오히려 그런 상황을 어려워하는 사람을 이해 못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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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작성자
      최소한 누가 오시는지 여쭤 봐야 될 거 같아요
      옷차림 때문에도 난감 한 적이 있었어요
  • ㅈㅎㅅ
    저도 같은 유형이지만  어머님이 더 사교성 좋으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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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작성자
      아 그러신가요^^
      솔직히 나쁜 의도는 아니 신 거 같은 데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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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오잉? 저는 ESFJ인데 공감하기가 어렵네요.
    뭐 애초에 모르는 사람끼리도 어울리는 자리라면 모를까, 상대방은 불편해할 수도 있는데 나 좋자고 내 친구를 부르진 않거든요.
    그런데 상대방이 시어머님이셔서 말씀드리기가 참 곤란하실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불편하시다면 그냥 지나가는 식으로 툭, 이번에도 혹시 지인분이나 친척분이 오시냐고 여쭤보세요. 그냥 물어보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시어머님도 딱히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실테고, 혹시 불편하니? 하고 여쭤보시면 판깔아주신거니 오히려 쓰니님 생각을 전달하기에 더 편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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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불편하냐고 여쭤보시면 불편하기 보다는 어머니랑 오붓하게 시간 보내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대화도 많이 못나눈게 아쉬웠다고 해보세요.
      그러면 오히려 더 좋아하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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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작성자
      말할 기회가 있으면 그런 식으로 말해 봐야 되겠네요.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제가 이런 생각하고 있다는 것도 잘 모르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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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버기
    ESFJ 어머님들은 다들 바쁘시네요~~!!ㅎㅎ 말려도 소용없을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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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작성자
      ㅠㅠ그런가요?
      저는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아직도 적응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