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5
예전부터 아버지 형제간에 금전적인 문제가 많았는데요
여유가 있으면 있는데로 빌려주어도 받지못해 불화가 생긴다거나
여유가 없어서 거절하면 거절한대로 서운하다면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니 당연히 사이가 안좋아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결국 형제들간에 앙금이 쌓이게 되었고 돈 문제로 명절에 한번 큰 싸움이 일어나게되었어요
만나도 싸움으로 이어지니 그 이후로는 명절에 더 안모이게 되었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에는 관계도 더 소원해지고 결국 지금은 만나기는 커녕 연락조차 하지 않게되었어요
저희 가족은 연락을 끊은 지금이 오히려 스트레스도 없고 마음편하긴한데요
가끔 명절에는 조금 쓸쓸하기도하고 명절에 모두 만났었던 즐거운 때도 생각이 나곤해요
명절에라도 연락을 드리고 친척들을 찾아뵈야할까요
그런데 또 금전적인 문제로 얽힐까봐 선뜻 연락하기가 망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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