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가족 중에서도 아버지와 관계가 소원해서 고민이에요

어렸을 때는 부모님과 얘기도 많이 하고 잘 지냈어요. 그런데 직장 생활을 하고부터 특히 아버지하고 관계가 소원해졌어요. 제가 보통 아침 일찍 나가서 밤 늦게 들어와요. 그러다 보니 아버지하고 얘기할 시간도 식사할 시간도 거의 없지요. 주말에는 스트레스 풀러 1박 2일로 낚시를 많이 가서 주말에도 거의 함께할 시간이 없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별로 대화도 안 하고 관계가 소원해지니까 좀 신경이 쓰이고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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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낚시 함께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봤던 영화를 두번 볼때가 많아요. 제가 보고 좋은 영화중 우리 아빠가 좋아할것 같으면 아빠랑 처음 본것처럼 다시 가서 봐요.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서 영화 한편 보려면 하루를 투자해야 하지만 저는 좋아요. 그날은 아빠하고 데이트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영화 보고 맛난거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