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넘 힘드시겠어요 시댁에 당연히 잘해야겠지만 친정도 잘해야죠 친정 부모님 서운해하실텐데.. 이기적인 시어머니가 넘 당연하게 생각하네요 이제 친정도 챙기세요~
시댁에 보통 며칠 다녀 오시나요?
설연휴엔 길면 2주 그외엔 1주일은 기본으로
시댁에서 자고 와요,
설엔 정말 화가 나요.
제사가 있어 며칠 더 있다오는건 이해가 가지만
길어도 너무 길어요ㅜㅜ
설엔 친정에도 제사가있고 친정엄마 생신도 계신데
한번을 못가보네요.
시어머니도 이젠 언제가냐고 물어보시지도 않아요.
자기 딸은 친정안오면 막화내시면서
며느리는 보낼줄을 모르시네요.ㅜㅜ
시댁 가는게 정말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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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현주
자신이 좋아서 하는일이 아니라면 그동안 할만큼 했으니 이제는 과감히 바꿀 필요가 있는것같아요 힘든데도 말없이 계속 하다보면 그걸 모두가 당연시여기고 아무도 알아주지않아요 알아달라고 하는일은 아니지만 스스로가 그일로 힘들고 불행하다면 시부모님께도 남편에게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적절하게 바꾸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어렵겠지만 한번은 나쁜사람 취급받을 각오하고 부딪쳐봤음 좋겠어요 저도 비슷하게 겪어봤는데 남는건 원망과 후회 자괴감만 남더라구요 남편만 자꾸 원망하게되고 ᆢ 친정 어머니도 부모신데 언제까지나 기다려주실까요 세월은 어쩔수없잖아요 스트레스에 마음고생이 너무 심하실꺼라 공감되니 제 마음도 답답하고 짠하네요 우짜든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