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거야^
성향의 차이 아닐까요 바로바로 해야 하는 사람과 늦더라도 하는 사람의 차이죠
infp인 저는 엄마나 할머니가 무슨일을 시키면 알았어나 네라고 말해요. 문제는 그렇게 말하고 나서 바로 하지 않아요. 가족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왜 바로 하지도 않을 걸 대답해서 혼란스럽게 만드냐고 합니다. 근데 어차피 할 거고 대답만 먼저 한 건데 두번세번 말하게 한다고 해요. 하긴 아주 가끔 빼먹고 안 하기도 해요. 엄마는 왜 거짓말했냐고 해요. 근데 결국 저녁에 할 건데 그럼 거짓말이 아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