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제친구는 지금 겨울휴가 계획 세우느라 바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잘못 들은줄 알았어요. ㅋ 예약을 미리 하려면 빠르게 하긴 해야겠지만 저는 infp라 그런지 😂 😂
이상하게도 물론 계획이 있어야 하지만 너무나 빡빡하게 모든 계획을 세워놓은 일정이나 아니면 즐거운 휴가 계획 이 존재한다면 그 존재만으로도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어요. 항상 유도리가 있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계획이 틀어질 것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계획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조금씩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계획을 짜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싶 나는 웬만하면 관여하고 싶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