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꿀잠 자게 된 저만의 데일리 루틴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 시간 불면증으로 밤마다 뒤척이며 고생하다가, 최근에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나서 드디어 약 없이도 통잠을 자게 되어 그 경험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밤마다 잠과 전쟁을 치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저녁 식사 후 '이것' 멀리하기

가장 먼저 바꾼 습관은 카페인과 야식 끊기였습니다. 특히 저녁을 먹고 나서는 물 외에는 일절 음식을 먹지 않았고, 따뜻한 둥글레차나 대추차 같은 카페인 없는 차를 마시며 몸을 차분하게 가라앉혔습니다.

​2. 암막 커튼과 스마트폰 격리

잠들기 1시간 전에는 방 안의 모든 불을 끄고 스탠드 조명만 켰습니다. 무엇보다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던 버릇을 고치는 게 가장 힘들었는데요. 휴대폰을 침대에서 멀리 떨어진 책상 위에 두고 누우니 확실히 잡생각이 줄고 눈의 피로도 덜해졌습니다.

​3. 가벼운 스트레칭과 명상 사운드

몸이 너무 긴장해 있으면 잠이 오지 않아서, 유튜브에서 '수면 명상'이나 '잔잔한 빗소리' 같은 사운드를 아주 작게 틀어놓고 누웠습니다. 그리고 심호흡을 깊게 하면서 온몸의 힘을 빼는 연습을 반복했더니, 어느 순간 스르륵 잠들기 시작하더라고요.

​💡 한마디 덧붙이자면...

처음 며칠은 루틴을 지켜도 잠이 안 와서 답답할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 꼭 자야 해!"라는 강박을 버리고, 몸을 편안하게 쉰다는 마음으로 매일 반복하다 보니 서서히 수면 패턴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은 모두가 뒤척이지 않고 편안하게 꿀잠 자는 밤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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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불면증을 주제로 1.5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15
  • 익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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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예전에 한동안 잠이 안 와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생각보다 잠들기 1시간 전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게 가장 효과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허전해서 자꾸 손이 갔지만 며칠만 참으니 눈도 덜 피로하고 잠드는 시간이 조금씩 빨라지더라고요. 여기에 저는 저녁 늦게 커피나 달달한 음료도 피하려고 신경 썼는데 확실히 도움이 됐습니다. 불면증은 하루아침에 좋아지기보다 꾸준한 생활습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루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보신 분들도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씩 실천해서 편안한 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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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웅 진짜 좋은 방법들인것 같습니다 특히 약없이 극복하셨다고 한부분이 부럽네요 저도 방법은 알것 같은데 사실 실천이 잘 안돼요 저도 꼭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익명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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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운듯 어려운것들 실천 잘하셨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익명11
    약 없이 불면증 루틴 만들어서 통잠까지 오신 과정이 글에서 너무 잘 느껴져서 읽으면서 같이 안도하게 됐어요. 말씀해 주신 스마트폰 격리랑 수면 명상 사운드처럼 나한테 맞는 작은 루틴부터 하나씩 쌓아보려고 해요.
  • 익명10
    불면증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습관을 하나씩 바꿔간 과정이 잘 담겨 있네요.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와 스트레칭, 명상 같은 루틴이 수면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겠어요.
  • 익명9
    맞아요 자야한다는 그 강박이 나중에는 더 점점 자신을 옥죄어 오고 그로인해 잠 자기 더 어렵더라구요 스마트폰을 보던 버릇을 고치기가 저도 참 어려웠어요 특히 빗소리 같은 명상 사운드는 해보지 않았는데 오늘 부터 시도해보겠습니다 
  • 익명8
    맞아요 불면증은 자야한다는 강박만 내려놔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약물외의 방법으로 생활속 루틴을 바꾸셨다는 글이 인상적이네요
    쉬우면서도, 꾸준히 루틴을 이어간다는게 참 어렵거든요..
    오늘밤 추천해 주신 방법으로 실천해봐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해요
  • 익명7
    스마트폰 격리를 시켜야 겠어요;;;
    스마트폰의 나쁜습관이 다시 
    생겼거든요ㅜㅜ
    더운날씨 창문을 열고 잠을 자는데..
    밖이 너무 시끄러워서;;;
    
  • 익명6
    저도 불면증으로 정말 오랫동안 고생했고 현재 진행형인 사람이라 쓰니님의 글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 역시 카페인 줄이기, 취침 시간 일정하게 맞추기, 자기 전 휴대폰 멀리하기 같은 생활습관은 꾸준히 실천해 봤는데 저는 솔직히 그것 만으로는 잠이 해결되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영양제, 수면유도제를 복용하다가 실패해서 결국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았어요. 그리고 꽤 오랜 기간 약을 복용하면서 상담도 받았죠. 약을 복용하면서 잠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드니까 잠을 대하는 저의 마음가짐도 달라지더라고요. 오늘도 못자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이 줄어들고 나니 오히려 잠을 자는 것이 점점 편해지더라고요.
    쓰니님처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만드는 건 기본이라는 말씀에는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쓰니님처럼 자기 전에 핸드폰 보지 않기, 최소 잠자기 2시간 전부터는 위장을 비우기는 지금도 실천하고 있는 습관이거든요.
    저도 불면증에 대한 글을 쓰면서 느꼈지만 불면증은 원인도 사람마다 다르고 효과를 보는 방법도 제각각이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부디 잠 못 드는 사람이 없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익명4
    작성자
    긴글 감사합니다 
    지혜롭게 잘 이겨내셨네요
    잠이 보약입니다
  • 익명1
    잠이 안 올 때 스마트폰 격리하기가 
    쉽진 않은데 잘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