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 봤지만 힘이 드네요
진짜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일상 자체에서도 고민이 많은데 이런 것들 때문에 고민을 하다보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해요
이게 하루이틀 반복되다보니 불면증이 생겼어요
몸은 피곤한대 잠이 안들어서 피로는 더 쌓이고 거기다가 스트레스까지 쌓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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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익명2
자려고 하면 할수록 더 잠이 안드는거 같아요
- 익명3
잠이 보약인데 먹기 힘드네요
- 익명4
여기 많으시네요 ㅠ저도 그렇습니나
- 익명5
그 고통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자려고 누웠는데 몇시간동안 잠에 못드는 그 고통.. 다음날이면 출근도 해야 되는데.. 더욱 미칠지경이지요.
- 난방고양이상담교사
정말 많이 지치셨겠어요 😔 몸은 피곤한데 생각이 멈추질 않으면, 누워 있어도 오히려 더 긴장되고 잠이 멀어지죠.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뇌가 ‘침대 = 고민하는 곳’으로 인식해서, 점점 더 잠드는 게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우선은 지금의 불면이 단순 습관이 아니라, 마음의 과부하로 인한 피로 신호라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잠을 “억지로 자야지”보다는 “오늘은 눈만 감고 쉬어보자” 정도로 생각을 바꿔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 💡 조금씩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들 1️⃣ 고민이 많을 땐, **잠들기 1시간 전 ‘생각 정리 메모’**를 해보세요. — 머릿속을 비워두기보다, 종이에 써내려가면 생각이 눈에 보이고 정리가 됩니다. 2️⃣ 핸드폰과 불빛 차단 — 불빛이 뇌를 자극해 각성 상태를 유지시켜요. 3️⃣ 눈을 감은 채 천천히 심호흡 5분 — 4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면서 긴장을 풀어보세요. 4️⃣ 잠이 안 오면 억지로 누워 있지 말고, 10분 정도 조용히 책을 읽거나 따뜻한 차를 마시며 마음을 가라앉히세요. 5️⃣ 잠을 ‘의무’가 아니라 ‘보상’처럼 여겨보세요 — “오늘 하루 잘 버텼으니 이제 쉴 시간이다”라는 식으로요 🌿 이런 작은 습관들이 조금씩 불면의 고리를 끊어줍니다.
- 로니엄마사회복지사2급
작성자님, 요즘 많이 힘드셨겠어요. 몸은 피곤한데 눈이 말똥거려 잠이 오지 않고, 그로 인해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는 악순환 속에 계신 것 같아요. 잠을 자지 못하면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지치고 예민해지기 쉬워요. 작성자님께서는 고민이 많고, 그 생각들이 밤마다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잠을 방해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 단순히 수면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의 과부하로 인해 마음이 쉬지 못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요. 하루종일 쌓인 걱정과 스트레스가 잠자리에서도 이어지면, 뇌가 계속 깨어 있으려는 반응을 보이게 되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탓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누구나 이런 시기를 겪을 수 있고, 중요한 건 이 상황을 인식하고 조금씩 조절해보는 거예요. 작게라도 해볼 수 있는 일상 속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휴대폰을 멀리하고, 불빛을 낮추며, 따뜻한 차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보세요. ‘오늘은 꼭 자야지’라는 압박보다는 ‘오늘은 편하게 누워만 있어보자’는 생각으로 자신을 다독이는 것도 좋아요. 마음이 조금씩 풀리면 자연스레 잠도 찾아온답니다. 무엇보다, 잠 못 드는 자신을 탓하지 말고 “오늘 하루도 잘 버텼다”는 말로 스스로를 위로해주시길 바랄게요.
- 찌니상담교사
잠 못 이루는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고민이 밤에 더 커지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잠을 방해할 정도라면 수면 환경을 점검하고 몇 가지 이완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세요. 자기 전 1시간 동안은 스마트폰이나 TV를 멀리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거나 잔잔한 음악을 듣는 등 몸을 이완시키는 활동을 합니다. 밤이 아닌 낮에 15~30분 정도 '고민하는 시간'을 따로 정해 그 시간에 생각나는 고민들을 모두 적어보고 해결책을 간략히 메모합니다. 밤에는 "고민은 내일 낮에 다시 하자"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잠이 오지 않을 때, 편안하게 누워 천천히 코로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길게 내쉬는 복식 호흡을 5분 정도 반복하면 심박수가 낮아져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괴로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애쓰지 말고, 잠자리에 들 때는 그저 편안히 쉬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 익명6
삶이 고민의 연속이다 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생각하고 해결해야 될 일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 익명7
고민이 숙면을 방해하면 더 힘들겠어요.. 푹자지 못하면 피로도가 쌓여서 스트레스 지수가 더 높아지겠네요..ㅜㅜ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말씀하신 상황은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고민과 스트레스가 쌓이면 몸과 마음이 긴장 상태로 유지돼서 잠이 잘 오지 않을 수 있어요. 이렇게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불면증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우선 잠들기 전에 머릿속 생각을 잠시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해요. 짧게라도 호흡을 천천히 하고, 편안한 음악이나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몸과 마음을 느긋하게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낮 동안 적당한 운동을 하고 카페인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는 것도 중요해요. 이렇게 작은 습관들을 바꾸면 밤에 잠드는 환경이 조금씩 만들어집니다. 무엇보다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잠을 못 잤다고 자신을 탓하기보다 오늘은 피곤했으니 몸을 쉬게 해준다는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면 불면증 관리에 도움이 될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