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이 일상화되어 가네요..

저는 어렸을적 부터 불면이란 있을 수 없었어요..

아무데서나 잘 자고 오래 자야해요..

저녁 9시정도면 자야하고 아침에도 6시이전에 깬 적이 없었는데..

어느때부턴가  2시간정도 자다깨어 말똥말똥..

그렇게 3년정도 된거 같아요..

지금은 그러려니하고 받아들이는데..

낮동안 그렇게 명료하게 보냈었는데 요즈음은 가끔 졸리기도하고 게운하지 않기도 하고 그렇네요..

잠 잘자는게 보약인데..건강이 걱정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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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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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친구들이 요즘 갱년기를 겪으면서 불면증 시달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갱년기이긴한데 다행히 잠만 잘자요;;; 잠만이라는게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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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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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저도 갱년기 즈음에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처음으로 불면증이란걸 알게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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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툐리부인💗
    저는 시도때도 없이 잠이 많아서 
    낮에 활동할때도,회사 미팅떄도,교육할때도 
    잠이 쏟아져서 너무곤욕이에요..ㅠ
    친정 엄마가 오랫동안 갱년기 앓고계시는데 
    잠못자는게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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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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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을 잔 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불면증을 겪어보지 않고는 모를것 같아요.. 저도 그저 꿀잠이 당연하다 생각한적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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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잠이 보약인데 저도 잠을 통 깊게 못자고 중간중간 깨네용.. 
    낮잠도 10분자고 깨버려용.. 남의 편은 낮잠이든.. 저녁잠이든 머리만대면 자는 스탈이라.. 
    너무 부러워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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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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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 깨는게 참 힘들어요..오늘은 퇴근길 운전중인데 졸려서 죽는 줄 알았답니다..오늘은 잘 잘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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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에고 잠이 보약이예요
    억지로라도 눈감고있어야할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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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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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지로 눈감고 있으면 더 잠이 안오지요..ㅎ 그래서 전 컴컴한 거실에서 귀신처럼 앉아있다가 눈이 좀 무거워진다 싶으면 얼른 잠을 청해 본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