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로 인한 건강 적신호

건강을 잃기전에는 술도 먹었고 음식도 엄청 먹었습니다. 다 스트레스때문이죠. 직장생활 스트레스 집안 스트레스 등등 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술을 먹고 술을 먹다보니 배가 부름을 못느껴서 그런지 안주도 폭식을 합니다. 특히 저녁때 그러다보니, 다음날까지 배가 불러서 안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젊었을 때에는 체력으로 견뎠는데 나이가 들면서 버거워지기 시작하고 위에 탈이나고 간에 탈이나고 결국 건강에 적신호가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다 식이장애가 원인이 된듯합니다. 좀더 젊었을 때 건강한 음식 건강한 식생활을 하였다면 괜찮았을텐데. 그래도 지금에서야 알게되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쉽지는 않습니다만, 술을 끊고 음식도 고기보다는 채소 위주로 먹고 소식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식이장애를 가진 모든분들 화이팅해서 극복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