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정
아무래도 갱년기즈음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더위도 더 타게되고 땀도 많이 흘리게 된다 하더라고요 ㅜㅜ 약처방 받아보심도 도움될거같아요
어제도 힘들게 겨우 잠들었는데 새벽두시에 눈이 떠지더니 잠이 너무 안와 포기하고 티브이를 켰네요. 출근이 걱정이 되지만 눈만 감고 밤새도록 있을바엔 그냥 티비라도 보면 나도 모르게 잠들지 않을까 싶어... 다행이 네시쯤 가까스로 눈을 붙여 두시간 자고 일어나 출근을 했어요. 오십이 넘어가고 생리도 끊겨 호르몬이 불규칙해서 그런지 살도 급작스럽게 오르고 후끈거리고 밤엔 잠들기 어렵고 우울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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