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

직장인 나는 다른집엔  신랑들. 아침. 안먹고. 출근한다던데. 울집은 갓지은밥에 국이 있어야 하고 또한 건강식 점심 도시락을. 준비 해줘야 하니. 늘 아침은  바쁘다. .이런생활 26년 ..어느날 나의 정년이라고 퇴직 하란다 . .  이제. 좀. 쉬겠구나 맘대로 여행도가고 하고싶은것 해볼수있겠구나 기분이 좋다는 생각이들었다. . 한편으론 좀  아귑기도 했다 아직. 일. 할수있는 체력이 되는데  나이가. 일을. 못하게 한다 . . 이제 뭐하지 혼자 여행 가려니. 무삽다 멍하니 거실에 앉아 라모컨을 잡고 이것 봤다가 저것봤다가  보긴 보는데  뭘 봤는지. 기억이없다 . 하루하루 멍 땡기다 한달 적응이. 안돤다 여러분 정년퇴직 하면 어떻게 보내는게  좋은지 알랴주세요. 이러다가 우울증 올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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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울증을 주제로 4.5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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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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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퇴직을 하셨군요.. 26년간 일을 하셨다니 수고 많으셨어요..
    
    매일 반복되던 일상을 바꾼다는게 쉽지는 않죠..
    
    저는 처음엔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했어요..
    문화센터에서 공자수업도 듣고, 그리스 신화도 들었죠..
    그리고 음식을 제대로 배워보려고 한식 중식 자격증도 따고, 요양사자격증, 반려견 훈련사자격등도 땄어요
    아이들이 자격증 모으는게 취미냐고 했죠..
    
    그렇게 3년정도 시간을 보냈는데 기대했던 재취업은 어렵더라구요..
    좌절감도 와선가 우울증과 불면증도 와서 좀 고민했는데
    지금은 하루하루 평범하게 보내는 일상을 즐기고 있어요..
    
    혼자 영화도 보고, 좋아하는 버거도 먹으러 가고 심지어 혼자 유럽도 갔다왔어요..
    
    처음엔 혼자 하는게 부담되지만 하다보니 익숙해지고 아주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어떤걸 좋아하는지 알게되니까 오히려 뭔가를 배우고 바쁘게 시간을 보내는것보다 좋더라구요..
    
    너무 뭔가를 하기보다는 하나씩 좋아하는 걸 찾는 시간을 갖아보세요.
    그러다 보면 잘하는 무엇을 찾게 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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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정년퇴직 후 하루하루가 멍하게 느껴지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 우울해지는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정말 그동안 수고 하셨고 애쓰셨어요. 26년 동안 가족을 위해 아침과 점심을 챙기며 살아오셨기에 갑자기 일상의 리듬이 사라지면 허전함과 막막함이 클 수밖에 없죠.
    
    일단 정년 후에는 천천히 자신만의 리듬과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이 필요해요. 무작정 바쁘게 보내려 하기보다는, 평소 하고 싶었지만 못 했던 취미를 시작하거나 산책, 필라테스 같은 가벼운 운동부터 천천히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자연 속에서 걷거나 음악 감상, 그림 그리기 같은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활동도 도움됩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와의 소통 시간을 늘리고, 혼자서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동호회나 지역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해보시면 새로운 인간관계도 쌓이고, 삶의 활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너무 무리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중요해요.
    
    우울하거나 무기력한 감정이 오래 지속된다면 심리 상담이나 지역사회 복지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퇴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니, 마음의 쉼과 동시에 차근차근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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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니 ~🍓🍓
    작성자
    감사합나다  나를 찾아보라는 조언  맘에 와 닿네요.   그냥 멍하니. 앉아 있는 것보다 음락을 듣는 다가나 책을 읽은 다거나 해봐야겠어요...그러면 우울함이. 좀 나아지겠죠.   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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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ria
    2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일 아침 뜨끈한 밥과 국을 차려내고, 정성 가득한 건강식 도시락까지 챙겨가며 직장 생활을 병행하셨다니 정말 치열하고 부지런하게 살아오셨어요. 그 헌신과 노력만으로도 존경스러운 마음이 먼저 듭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26년의 무게에 비하면 정년퇴직이라는 큰 변화에 적응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에요. 우울증이 올 것 같아 무섭다고 하셨는데, 지금 느끼는 멍함과 무기력은 마음이 아픈 게 아니라 열심히 달려온 삶 뒤에 찾아온 일시적인 과부하 상태에 가깝다고 봅니다.
    
    우선은 너무 멀리 보거나 거창한 계획을 세우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혼자 가는 여행이 무섭다면 억지로 떠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대신 집 근처 문화센터나 구청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프로그램, 혹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가벼운 취미 강좌를 집 밖으로 나가는 핑계로 삼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금은 무언가를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압박감마저 내려놓고, 그동안 가족과 직장을 위해 쓰느라 고생한 내 몸과 마음에 온전한 휴식을 선물하는 시간으로 삼아보세요. 천천히 나만의 속도로 두 번째 인생의 아침을 맞이하시기를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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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니 ~🍓🍓
    작성자
    감사합니다  쉬어보지을 못해서  쉼. 방법을. 잘몰랐습니다  이제라도. 나의싐을. 찾아보솄습니다 쉼이란. 참 좋은건데 .   그게. 잘안되니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