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 이겨낼 수 있을까요

좋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근데 그 사람을 만나며 제가 애정결핍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저는 제가 독립적인 성향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언젠가 거절 당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해결하는 것으로 나를 지키고 있던 것 같습니다.

 

작은 배려에 마음이 쉽게 녹아내렸습니다.

의지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의 결핍을 채우고 싶어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것을 극복해야하는 것은 결국 나의 몫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결핍을 채우려는 행동을 그만하고 싶지만 그게 잘 되지 않네요. 생각을 그만하려해도 잘 멈출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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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839채택률 3%
    상대에게 의존해 결핍을 채우기보다, 불안해하는 내 안의 아이를 스스로 안아주는 연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독립적이라 믿었던 방어막이 걷히고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확인하셨군요. 이는 스스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 귀중한 첫걸음입니다. 상대를 향한 강렬한 의존심과 생각을 멈추기 어려울 때는 다음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의지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칠 때 억제하려 애쓰지 말고, "내가 지금 거절당할까 봐 불안하구나" 하고 있는 그대로를 먼저 알아차려 주세요.
    ​따뜻한 배려에 녹아내린 마음을 비난하지 마세요. 스스로에게 "그동안 혼자 버티느라 고생했어, 이제 내가 챙겨줄게"라며 스스로 안전지대가 되어주는 대화를 건네보세요.
    ​생각이 꼬리를 물 때 즉시 몸을 움직이거나(산책, 샤워 등) 오감에 집중해 생각의 주도권을 현재로 가져오세요.
    ​결핍을 극복하는 것은 상대를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 불안을 스스로 다독일 수 있을 때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자신을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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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114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좋은 사람을 만나 내 깊은 내면의 모습과 면밀히 마주하고, 내가 실은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방어막을 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온전히 깨달으신 모습에 마음이 참 깊게 닿아옵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 애써 혼자 견뎌왔던 세월 속에서, 누군가의 작은 배려에 마음이 녹아내리고 의지하고 싶어지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닌 지극히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감정이에요. 그리고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타인에게 손을 내밀면서도, 결국 그것을 안아주고 극복해 내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진실까지 깨달으신 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여쭤보신 것부터 답해드릴게요. 결핍을 채우려는 행동과 생각을 멈추고 싶은데 마음대로 잘 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결핍을 채우려 하는 마음과 생각을 억지로 강제로 끊어내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돼요. 생각을 그만하려 할수록 뇌는 그 생각에 더욱 매이게 되고, 마음의 허기짐은 더 커지기 마련이거든요. 지금 필요한 것은 의지하고 싶어 하는 내 안의 마음을 '잘못된 것'이라 탓하며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그 결핍이 어디서 왔는지 인정해 주고 스스로 따뜻하게 안아주는 자가 보살핌의 연습이에요.
    
    그럼 그 결핍의 집착에서 조금씩 벗어나 내 마음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몇 가지 나눠드릴게요.
    
    첫째, 상대에게 의지하고 싶고 확인받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그것을 억지로 참기보다 내 안의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보세요. 누군가에게 과도하게 애정을 갈구하게 될 때는, 어릴 적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 혼자 모든 것을 참아내야 했던 내 안의 어린아이가 비명을 지르고 있는 거거든요. 그 순간 상대에게 달려가기 전에 마음속으로 '그동안 거절받을까 봐 혼자 견디느라 참 외롭고 힘들었지', '이제는 내가 너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지켜줄게' 하고 스스로를 다정하게 다독여주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는 거예요.
    
    둘째, 좋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배려와 사랑을 '결핍을 채우는 도구'가 아닌 '그 자체로 누리는 선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 결핍을 상대를 통해 완벽히 채우려고 하면, 상대의 아주 작은 행동 변화에도 불안해지고 거절의 공포가 찾아오기 쉬워요. 상대가 주는 다정한 배려를 고맙게 누리되, 그 사람이 내 모든 외로움을 메워줄 수는 없다는 사실을 담담히 인정할 때 오히려 그 관계가 훨씬 건강하고 편안해질 수 있어요.
    
    셋째, 의존하고 싶은 생각이 밀려와 머릿속이 복잡해질 때는 생각을 멈추려 애쓰기보다 내 몸의 감각에 집중해 보세요. 꼬리를 무는 생각은 머리로 끌어당길수록 힘이 세져요. 그럴 때는 따뜻한 차를 마시며 온기를 느끼거나, 가볍게 동네를 산수하며 발바닥이 땅에 닿는 느낌에 집중하거나, 손으로 부드러운 인형이나 이불을 감싸 안아보는 등 지금-여기에서의 신체적 안정감을 만들어주는 것이 생각의 고리를 끊는 데 훨씬 효과적이에요.
    
    넷째, 나만의 작은 일상에서 스스로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Self-Nurturing(나를 돌보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보세요. 남이 해주는 배려에 녹아내렸던 것처럼, 내가 나를 위해 좋아하는 음식을 정성껏 차려주거나, 편안한 공간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선물하는 등 나 자신과의 다정한 데이트를 쌓아가는 거예요. 내가 나를 귀하게 여겨줄 때 내면의 빈자리가 스스로 조금씩 채워지기 시작해요.
    
    좋은 사람을 만나 내 아픈 결핍을 발견했다는 것은, 그 사람 덕분에 내가 비로소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는 뜻이기도 해요. 나를 지키느라 애써 독하게 살아왔던 나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오늘 밤만큼은 마음껏 의지하고 싶어 했던 그 서글픈 마음까지도 온전히 안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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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002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좋은 사람을 만나 내 안의 깊은 결핍과 마주하게 된 순간은 사실 거대한 성장의 기회입니다. 스스로 독립적이라 믿었지만 알고 보니 상처받지 않기 위해 마음의 벽을 쌓아왔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으셨다는 점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자기 이해를 이루어 내신 것입니다.
    
    상대의 따뜻함에 마음이 녹아내리고 의지하고 싶어지는 것은 인간으로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다만 내 안의 비어 있는 잔을 상대가 모두 채워주기를 바라면 관계는 불안해지고, 생각을 멈추려 애쓸수록 그 생각에 더 매이게 됩니다.
    
    끊임없이 꼬리를 무는 생각을 줄이고 내 안의 결핍을 지혜롭게 다스리기 위한 방법들을 제안해 드립니다.
    
    상대방을 '완벽한 채움의 도구'가 아닌 '함께 걷는 동반자'로 바라보기
    
    상대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내 인생의 모든 결핍을 대신 채워줄 수는 없습니다. 상대에게 나의 결핍을 채워달라고 기대하는 순간, 상대가 조금이라도 소홀해지면 거절에 대한 공포가 다시 피어오르게 됩니다.
    
    상대의 따뜻함은 온전히 감사히 누리되, "나의 빈자리를 채워줄 사람"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응원해 주는 소중한 사람"으로 관계의 위치를 재정의해 보세요.
    
    생각을 멈추려 애쓰지 말고 '인정하고 바라보기'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고 강박적으로 마음을 먹으면, 뇌는 그 생각에 더 집착하게 됩니다.
    
    불안하거나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올 때 그 생각을 억지로 누르려 하지 마시고, "아, 내 안의 상처 입은 아이가 또 불안해하는구나.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서 그렇구나" 하고 나의 감정을 제3자의 시선으로 가만히 바라보고 인정해 주세요.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의 파도는 한결 진정됩니다.
    
    작은 요구를 거절당해보는 '안전한 경험' 누적하기
    
    "언젠가 거절당할 것이다"라는 신념은 거절에 대한 극도의 공포에서 시작됩니다.
    
    상대에게 일상의 소소한 요청(예: "오늘 힘든 일이 있었는데 10분만 내 얘기 들어줄 수 있어?")을 해보고, 설령 상대가 사정이 있어 거절하더라도 "거절이 곧 나에 대한 부정이나 이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몸소 확인해 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나 스스로에게 배려와 애정을 건네는 연습
    
    상대의 작은 배려에 마음이 녹아내렸던 것처럼, 이제는 나 스스로에게 그 배려를 건네보세요.
    
    오늘 하루 고생한 나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거나,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는 등 '내가 나를 온전히 보살피는 시간'을 매일 조금씩 늘려가야 마음의 자생력이 생깁니다.
    
    좋은 사람을 만난 것은 내 안의 결핍을 확인하여 아파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 사랑을 마중물 삼아 나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고마운 기회입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그 따뜻한 인연 속에서 차근차근 나를 채워가는 연습을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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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54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독립적인 사람인 줄 알았던 나의 내면에 깊은 애정결핍이 자리하고 있었다는 걸 마주하는 과정은 참 아프고 혼란스러우셨을 거예요.
    ​거절당할 두려움 때문에 혼자 버티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지켜왔다는 통찰은 그동안 작성자님이 얼마나 애써왔는지를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해요.
    ​상대의 작은 배려에 마음이 녹아내리고 의지하고 싶어지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마음이지만, 내 결핍을 상대가 다 채워주지 못할 때 오는 공허함과 멈추지 않는 생각들 때문에 마음이 많이 지치셨겠어요.
    ​결핍을 완전히 없애려 애쓰거나 생각을 억지로 멈추려고 할수록 오히려 뇌는 그 생각에 더 매달리게 되어서 마음이 더 조급해질 수 있어요.
    ​이럴 때는 결핍을 당장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지금 내 마음속에 그런 허전함과 불안함이 찾아왔구나 하고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내 안의 결핍은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나를 지켜온 그림자 같은 것이니, 그것을 없애야 할 적처럼 대하기보다 조금 서툴러도 괜찮다고 다독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상대에게 모든 걸 기대어 채우려던 마음이 올라올 때마다, 이 빈자리를 타인이 아닌 나의 다정한 시선으로 조금씩 채워가 보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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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204채택률 4%
    좋은 사람을 만나면서 오히려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있던 외로움과 두려움을 발견하게 되셨나 봐요. 작은 배려에 마음이 녹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어지는 건 결코 이상하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고 기대고 싶은 마음은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이 결핍을 내가 어떻게 돌봐야 할까’를 고민하고 계신 것 자체가 이미 회복의 시작인 것 같아요. 억지로 생각을 멈추려고 하기보다는 “지금 내가 불안해서 사랑을 확인받고 싶구나” 하고 마음을 한 번 알아차려 주세요. 그리고 바로 상대에게 확인받기 전에 잠시 시간을 두고 내 감정을 글로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랑은 누군가가 내 부족한 부분을 전부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 자신을 조금씩 돌보면서 서로 기대고 채워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혼자서 다 극복해야 한다고 너무 애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지하고 싶은 마음도, 사랑받고 싶은 마음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천천히 건강하게 관계를 만들어가시면 좋겠어요.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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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472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나의 독립적인 모습 뒤에 사실은 상처받기 두려워 스스로를 보호하던 방어기호가 숨어 있었다는 걸 알아차리셨군요. 그 아픔을 스스로 직면하고 인정해 낸 것만으로도 이미 치유를 향한 아주 큰 첫걸음을 내딛으신 거예요.
    
    결핍을 억지로 멈추려 하거나 머릿속 생각을 지우려고 애쓸수록 역설적으로 그 생각은 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는 마음의 방향을 조금 바꾸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결핍을 채우려던 나를 다그치지 말고 안아주기
    상대방의 작은 배려에 마음이 쉽게 녹아내리고 의지하고 싶어졌던 건, 그동안 너무 외롭게 혼자 견뎌왔기 때문에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내가 또 애정결핍처럼 굴었네"라며 자신을 자책하기보다는, "그동안 혼자 버티느라 마음이 많이 굶주려 있었구나"라며 웅크린 내면의 아이를 따뜻하게 다독여 주세요.
    
    2. 생각을 멈추려 하지 말고, 글로 흘려보내기
    머릿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불안과 생각들은 뇌가 나를 보호하기 위해 과부하가 걸린 상태입니다. 생각이 멈추지 않을 때는 노트나 스마트폰 메모장을 켜고 지금 드는 감정을 두서없이 그대로 적어 내려가 보세요. 눈앞의 종이 위에 적히는 순간, 그 생각들은 내 머릿속을 괴롭히던 거대한 괴물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글자가 되어 힘을 잃게 됩니다.
    
    3. 상대방과 결핍에 대해 담담하게 언어로 나누기
    혼자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끙끙 앓기보다, 연인에게 나의 솔직한 내면을 조금씩 터놓아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내가 독립적인 줄 알았는데, 막상 마음을 열다 보니 거절당할까 봐 혼자 방어하던 습관이 있더라. 그래서 때때로 서툴고 불안할 수 있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면, 상대방은 이유를 모른 채 겪는 답답함 대신 당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4. 내 삶의 중심을 '타인의 온기'에서 '나만의 루틴'으로 조금씩 분산하기
    연인의 연락이나 태도에 일희일비하게 될 때는, 내 삶의 리모컨을 상대방 손에 쥐어준 것과 같아요. 내가 혼자서도 몰입할 수 있는 작은 취미, 가벼운 산책,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처럼 오롯이 나만을 위해 채워지는 일상의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 보세요. 타인이 채워주지 않으면 채워지지 않을 것 같던 구멍이, 스스로 돌보는 시간을 통해 조금씩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결핍은 하루아침에 마법처럼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더 다정하게 대하는 법을 배워가며 옅어지는 흉터와 같습니다. 서툴러도 괜찮으니 지금처럼 다정하게 자신을 지켜봐 주세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일도, 아픔을 묵묵히 견디며 위로를 건네는 일도, 내 안의 숨겨진 결핍을 마주하는 일도 결코 쉽지 않은 산들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서툼과 고민 속에서도 더 다정해지려 애쓰는 당신의 마음은 이미 충분히 따뜻하고 아름다워요.
    ​오늘 하루는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마음을 돌본 당신 자신에게, 가장 먼저 다정한 격려와 쉼을 선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걸음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