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ESFJ라서 그런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에너지를 얻는 편이에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과 자주 이야기하고,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ISTP를 보면 혼자 있는 시간이 꽤 길어 보여도 전혀 불편해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 점이 늘 신기하게 느껴져요.
예전에 함께 일을 했을 때도 저는 중간중간 의견을 나누면서 방향을 맞추는 게 편했어요.
그런데 ISTP는 꼭 필요한 순간에만 짧게 의견을 말하고, 다시 자기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어요.
또 하나 눈에 들어오는 건 ISTP의 거리감이에요. 저는 상대가 어떻게 느낄지 먼저 생각하면서 다가가는 편인데,
ISTP는 필요한 만큼만 관계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차갑게 느껴지지는 않는데, 그 균형이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해요.
ISTP를 보면 꼭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편안함이 유지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ISTP는 혼자 있는 시간과 사람들과 함께 있는 시간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는지, ISTP만의 기준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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