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P 고민 해결법 어렵네요

이번 트로스트 정밀성격유형검사 통해서 ESFP가 나왔어요 ENFP인줄 알았는데 ESFP가 나왔네요ㅋㅋ 제 성격 유형의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는게 진지한 고민들은 들어주고 그 다음 단계인 해결법을 제시해주는걸 잘 못하는 부분이 있어요 친구들이 진지하게 고민이 있으면 들어주는것 까지는 어떻게 하겠는데 그다음 단계가 어렵네요. 아무래도 F다보니 감정적인 부분에서는 공감이 잘 되는데 현실적인 해결책 제시가 어렵습니다 이런건 노력해도 바뀌지가 않네요 저와 같은 ESFP 유형인 분들은 진지한 고민에 현실적인 해결책들은 어떻게 제시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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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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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얀스누피
    ESFP라서 공감은 잘 되는데 그 다음 해결법을 말하려면 괜히 내 말이 친구를 더 부담스럽게 할까 봐 어려운 마음이 정말 이해돼요. 사실 진지한 고민을 끝까지 들어주고 감정을 알아주는 사람은 생각보다 귀해서 그것만으로도 친구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고 해결책을 꼭 혼자 만들어줘야 한다는 부담은 조금 내려놔도 괜찮아요.
    
    저도 누군가 고민을 말할 때 바로 조언하려다 오히려 말문이 막힌 적이 있는데 그럴 때는 지금은 그냥 들어주길 바라는지 아니면 같이 방법을 생각해볼지를 먼저 물어보니 훨씬 편했어요. 친구가 해결책을 원한다고 하면 당장 정답을 말하기보다 이번 주에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한 가지를 같이 정해보자고 해보면 현실적인 도움이 되면서도 글쓴이님 특유의 따뜻한 공감은 그대로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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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자유로운 영혼이라 억지로 해결하려면 힘들죠.
    기분 전환부터 하고 차근차근 접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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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니
    ENFP에서 ESFP가 나왔군요.
    ESFP 유형은 기본적으로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현재의 감정에 충실하기 때문에, 무거운 주제나 장기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죠
    친구분들은 이미 질문자님의 따뜻한 경청과 공감만으로도 큰 위로를 얻고 있을 수 있어요
    해결책을 완벽하게 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으셔도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