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인 줄 알았는데 어떨 땐 T 같아요

저는 MBTI  검사할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F로 나올때도 있고 T로 나올때도 있는데 F가더 많이 나온거 같아요 

 

 보통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고 하는데요

​T와 F의 기본 차이
​T(사고형):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원인 분석과 논리적인 해결책을 먼저 생각함
​F(감정형): 상대방의 기분과 감정을 먼저 살피고, 공감과 위로를 중요하게 생각함


​보통 흔히 드는 T와 F 구분 예시
​"나 우울해서 쇼핑했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T: "뭐 샀어?" (구매한 물건에 집중)
​F: "무슨 일 있었어? 왜 우울했어?" (우울한 감정에 집중)


​시험에서 떨어졌을 때
​T: "몇 점 차이였어? 다음 시험 언제야?" (원인 분석과 대책)
​F: "고생 많았는데 속상하겠다" (노력과 마음에 공감)


​요런 걸로 보면 저는 F에 가깝거든요 


​그런데 다음 상황에서는 달라져요
​강의 시간에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 과자를 계속 바스락거리며 먹고 있는 상황이에요. 쉬는 시간엔 가만히 있다가 하필 수업이 시작하니까 계속 먹더라고요.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거요


​"수업 전에 밖에서 먹고 오면 될 걸, 왜 가만히 있다가 수업 시작하니까 바스락거리면서 먹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방해를 주지?"

당체 이해가 안되는 사람인거에요 

이런거 T 성향인거죠
​상황의 인과관계와 규칙, 타당성을 먼저 따지는 전형적인 T의 반응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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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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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저도 그래요 f인데 가끔 티 같은 행동을 하나 봅니다 자꾸 저보고 티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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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30대가 되면서 인간관계를 대하는 태도가 크게 변했어요. 20대 때는 메신저 친구가 많으면 잘 사는 줄 알았는데, 바쁘고 지내다 보니 진정으로 마음을 터놓는 친구는 몇 명 안 되더라고요. 형식적인 연락과 단체 채팅방 알림에만 쫓기며 진짜 나를 위한 시간은 없었어요. 억지로 나갔던 모임은 오히려 스트레스였고, 그로 인해 큰 허무함과 피로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일 년 넘게 진심 없는 관계를 정리하고, 소중한 소수의 친구에게 집중하기로 했어요. 그러자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고,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이 생겼습니다. 타인 눈치를 보지 않고, 나답게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어요. 주변에 억지로 관계를 붙잡는 분들께 내게 중요한 사람들만 남기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그것만으로도 삶은 훨씬 가벼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