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엘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32ㆍ채택률 3%ㆍ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지금 건강을 신경쓰기에도 모자란 시간일텐데 자꾸 무너지는 절망감때문에 우울하셔서 더 힘드실것 같아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있으실테도 가족에 대한 슬픈 마음도 더 해지셨을테고요.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 분들 중에 암을 겪은 분들이 계시는데 건강이 무너졌다는 불안과 왜 나지? 라는 우울감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인것 같아요. 어쨌든 저는 글쓴님께서 너무 멀리 내다보지 마시고 오늘 하루의 건강, 오늘 하루의 평안, 오늘 하루의 행복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암환자가 아니더라도 우린 인생의 한치 앞을 아무도 내다볼 수 없잖아요. 열심히 정성을 다 해 준비하던 일도 하루 아침에 엎어질 수도 있고, 철썩같이 믿었던 관계가 하루 아침에 틀어질수도 있고 여러 사고나 죽음도 언제 우리에게 갑자기 닥쳐올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그러니 글쓴님이나 저나 우리 모두 너무 멀리 생각하며 불안하고 우울해하기보다는 오늘 하루 감사하고 행복했던 일, 내가 할 수 있는 지금 당장의 최선만 다해 보면 어떨까 해요. 큰 위로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다시 힘을 내셔서 건강에 힘써보시고 하루하루를 의미있고 편안하게 보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