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적인 친정 식구들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사람을 누구나 자기애적인 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범주가 주변 사람들에게
피곤함을주거나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전에는 친정 가족들이
이런 나르시시스트 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 못했어요.
저도 그 안에서 살았기 때문에
뭐가 잘못됐는지 잘 알지 못 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서
뭔가 억울함이나 불공평 함 같은
감정은 쌓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혼 하고 나서 부터는
진짜 가족들이 비정상적으로
자기애적인 이기성이 보여더라구요.
단순히 약속 잡을 때도
자기 중심적인 상황만 다 설명하고
나머지 시간을 택하라는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구요.
가족 누군가 아파서 병간호 해야 될 상황에서는
은근하게 무언의 압박을 줍니다.
예전에는 친정 부모님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 했을 때는
거의 대부분 제가 병간호를 했어요.
이 때는 이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고마워 했던 것이 아니라
너는 당연히 막내니까 해야 된다는 식으로
저를 조종 했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제가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 일에 앞장서 지는는 못해요.
얼마 전에 친정 아빠가 병원에
입원 하신 적이 있었는데
친정 오빠가 병간호를 하게 됐어요.
일주일 정도 병원에서 아빠와
먹고 자며 병간호를 했었는데
매일 밤 저에게 전화를 해서
자기의 힘듦과 이런 자기를 이해 하지 못 하는
가족들 에 대해서 무관심하다고
비난을 늘어 놓더라구요.
하물며 환자의 아빠에게도
화를 내면서 자기의 힘듦과 희생을
아무도 몰라 준다며 신세한탄을 했습니다.
어차피 결혼해서 매일 보는 사이는 아니지만
집안일 대소사를 결정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