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사이에 끼는게 이렇게도 어려운 일이였나요?

예전엔 인간관계에대해 전혀 고민이 없고 친구가 아주 많고 성격도 활발했는데 커가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너무 힘들어요. 같이 다니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들도 없고 현재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저를 별로 안반겨주는 느낌이에요. 학교에서만 같이 다니고 방과후나 주말에 같은 무리 안에서 저만 빼고 다같이 놀러가고 만나고 약속을 잡으려 먼저 디엠하고 아니면 그냥 평소에 친구랑 디엠하듯이 다 자기들끼리는 편하게 소통하는데 저한테만 어색한듯이 굴어요 진짜 너무 서운해요. 이런거 말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말도 못하겠고 초3때부터 친했던 친구도 제가 상처를 줘서 더이상 저랑 다니고싶어하지 않아요. 그 친구랑 같은 무리인데 제가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자고 약속을 잡으려하면 집에 간다면서 거절하더니 바로 옆에있던 다른 친구가 "도서관 안가? 같이 가자할려고 했는데" 라고 하니까 본인도 가겠다고 하고, 제가 주말에 놀자고 하면 핑계를 대며 저랑만 안놀아줘요. 제가 정말 아끼는 친구였는데 제가 편하다고 생각해서 말을 예쁘게 하지 않아 그 친구가 떠나간 것 같아 너무 속상하고 슬퍼요. 무리에 다른 친구들은 저보다 다 각자의 가장 친한 친구들이랑 다니려해서 혼자가 된 기분이에요. 저는 상처를 받으면 사람으로부터 회복하는 성향인데 기댈 곳 하나 없어 너무 힘들고 지쳐요. 어릴적에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빠에게 너무 기대지 못하겠어요. 아빠 혼자서 너무 힘들텐데 제가 짐이되고싶지 않아요. 아빠를 너무 사랑하고 아빠는 저랑 저희 언니가 전부일텐데 항상 모질게 굴어서 너무너무 죄송해서 더 솔직해지지 못해요. 제가 내향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제 속마음은 절대 말 못해서 친구든 가족이든 솔직하게 털어놓고 기댈곳이 아예 없어요. 초등학생 때 부터 지금 중학교 3학년까지 계속되니까 이젠 너무 지쳐서 불면증도 심해진 것 같아요. 잠들기전에 생각이 너무 많아져 매일매일 잠들기까지 한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12시간을 넘게 자도 일어나는게 힘들고 피곤해요. 그냥 하루에 학원 한시간 다녀오는거, 그 사소한 것 하나가 진짜 너무 힘들게 느껴지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것 같아요. 별거 아닌데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는 제 자신이 너무 화나고 짜증나요. 왜 이렇게까지 된걸까요? 제 성격이 문제인걸까요? 다들 절 싫어하진 않아도 저랑 친하게 지내려하진 않아요. 제가 모두를 불편하게 하는걸까요? 제 인생은 왜이리도 비참하고 운이 없을까요. 정리거 하나도 안됐고 생각나는대로 벹어낸 말이라 읽기 어려우셨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0
hub-link

지금 스트레스를 주제로 6.5만명이 이야기 중

hub-link

지금 불면증을 주제로 1.3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 10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724채택률 3%
    어릴 적 활발했던 모습과 달리, 지금은 설 자리가 없어진 것만 같아 얼마나 외롭고 막막할지 가슴이 아픕니다. 특히 믿었던 친구의 거절과 무리에서의 소외감은 말로 다 못할 상처였을 거예요.
    ​하지만 님의 성격이 근본적인 문제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과 아빠를 향한 깊은 사랑이 도리어 스스로를 억누르게 만든 것뿐이에요. '짐이 되기 싫다'는 예쁜 마음이 내면의 비명을 가두다 보니, 몸과 마음이 지쳐 일상조차 무겁게 느껴지는 상태(번아웃)에 이른 것 같습니다.
    ​조금만 자신에게 너그러워지세요. 감정의 환기: 속마음을 말하기 어렵다면 일기장에라도 쏟아내 보세요.
    ​전문가 도움: 불면증과 무기력증이 심하다면 학교 상담 선생님이나 전문가를 찾는 것도 용기 있는 선택입니다.
    ​비참한 인생이라 자책하지 마세요. 당신은 아빠의 전부이자, 여전히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한 소중한 사람입니다. 지금의 비바람이 지나면, 당신의 진심을 알아주는 따뜻한 인연이 반드시 곁에 머물 거예요.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151채택률 4%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속상한 마음이 깊어지셨군요. 말씀해 주신 상황이 얼마나 외롭고 지치는지 정말 이해가 됩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만 멀어져 가는 느낌, 그리고 그로 인해 마음에 상처가 쌓이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큰 고통이니까요.
    
    우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서운한 마음을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해할 수 있어요. 특히 내면에 상처가 깊다면 더더욱 쉽지 않지요. 친구가 떠나간 상황도 마음 아프고, 혼자 남았다는 외로움과 죄책감이 크실 거예요. 하지만, 그런 감정을 혼자 키우기보다 조금씩이라도 주변에 솔직하게 이야기할 방법을 찾는 것이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작게 시작해도 괜찮아요.
    
    또한,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짐이 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스스로를 꽁꽁 숨기게 되는 모습이 느껴져서 안타깝네요.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니 더 조심스러워지고,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나 완벽하지 않기에,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 말고 스스로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주셨으면 좋겠어요.
    
    잠들기 어려운 불면증과 과도한 생각도 현재 마음 상태를 반영하는 부분일 텐데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하루 중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산책이나 좋아하는 음악 듣기, 마음을 담아 글로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사람 관계에서 힘들 때 나 자신을 탓하기 쉽지만, 그럴수록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고 인정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과 깊게 친해질 수는 없지만, 소수라도 진심으로 마음 맞는 친구를 찾는 길을 조금씩 찾아가셔도 좋아요.
    
    “왜 이렇게 됐을까?”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보다, 지금 느끼는 감정 자체를 인정하며 차근차근 회복해 가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힘든 시기는 있지만, 지금의 감정도 작성작님이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이니까요.
    
    필요하다면 심리 상담 등을 통해 전문적인 지원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혼자 감당하기 힘든 감정은 누군가와 나누는 것만으로도 무거운 짐이 가벼워질 수 있으니까요.
    
    지금 많이 힘드시겠지만, 작성자님은 혼자가 아니며, 조금씩 속마음에 귀 기울여 주는 온기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하루하루 조금씩, 스스로를 다독이며 걸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501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같은 공간에 있어도 혼자인 느낌이 들고, 가까웠던 친구와의 관계까지 멀어졌다고 느껴지니 그 서운함과 외로움이 얼마나 클지 충분히 공감됩니다. 특히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다고 느끼는 상황에서는 그 감정이 더 크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상황은 관계 속에서 상처가 쌓이면서 점점 더 조심스러워지고, 표현이 어려워진 상태로 보입니다. 
    중학교 시기에는 친구 관계가 많이 바뀌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누군가를 싫어해서라기보다는, 이미 형성된 관계 안에서 자연스럽게 거리감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스로도 말씀하신 것처럼 “편해서 말을 예쁘게 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그 부분은 관계 회복을 위해 충분히 다시 시도해볼 수 있는 지점입니다. 그 친구에게
    “내가 전에 말이 좀 심했을 수도 있는데, 그때 미안했어. 다시 편하게 지내고 싶어” 이 정도로 짧고 진심 어린 표현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의 반응이 바로 달라지지 않더라도, 그 시도 자체가 관계를 조금씩 풀어가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마음이 많이 지쳐 있어서 혼자 감당하기엔 벅찬 상태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럴 때는 위클래스 상담 선생님이나 믿을 수 있는 어른 한 분에게라도 조금씩 이야기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버지에 대한 마음도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힘들어하실까 봐 더 말을 못 꺼낸다고 하셨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가 혼자 버티고 있는 걸 나중에 알게 되는 것이 더 마음 아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나의 마음을 말씀드리기 바랍니다.
    지금의 이 시기가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관계는 계속 바뀌고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지친 마음을 먼저 돌보는 쪽에 조금 더 집중해보기 바랍니다.
    여기에 마음을 표현해 준것 참 다행이고 언제든 지금처럼 노크하시면 함께 마음을 나누도록하겠습니다.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덤보러버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533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지금 상황을 보면 “내 성격이 문제인가?”로 몰아가고 있는데, 솔직히 그건 핵심이 아닙니다. 지금은 관계에서 한 번 밀려난 상태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겁니다. 한 번 무리 안에서 어긋나기 시작하면, 특별히 큰 잘못이 없어도 계속 어색해지고 소외되는 흐름이 생깁니다. 그걸 겪고 있는 상황이에요.
    
    특히 글 보면, 원래는 활발했고 친구도 많았다고 했죠. 그 말은 “사람이랑 못 지내는 성격”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능력 문제가 아니라 상황과 타이밍, 그리고 관계 흐름 문제에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제일 크게 힘든 지점은 이겁니다.
    같은 무리 안에서 “나만 빠지는 느낌”을 계속 경험하고 있다는 거. 이건 누구라도 자존감이 흔들립니다. 계속 반복되면 “내가 문제인가?”라는 생각이 자동으로 붙어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지금 무리에서의 위치 = 내 가치가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그 그룹에서 어색한 건 사실일 수 있지만, 그게 “너 자체가 불편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 짚고 갈게요. 말을 예쁘게 못 해서 친구가 멀어졌다고 했는데, 이건 영향이 있을 수는 있어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처럼 완전히 배제되는 상황까지 전부 네 잘못으로 보는 건 과합니다. 관계는 항상 양쪽 문제고, 흐름이 한 번 틀어지면 복구가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좀 현실적으로 잡아야 합니다. 지금 그 무리 안에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려고 애쓰는 건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계속 거기서 인정받으려고 하면 더 상처만 쌓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신 이렇게 가야 합니다. 그 무리 안에서 한 명, 한 명 따로 관계를 보는 거. 단체에서 어색하면 1:1 관계로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새로운 연결도 조금씩 만들어야 합니다. 같은 반 아니어도 되고, 학원이나 다른 공간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 부분. 지금 상태는 단순히 친구 문제만이 아니라, 쌓인 외로움 + 피로 + 잠 문제까지 같이 온 상태입니다.
    그래서 더 무기력하고 더 예민하게 느껴지는 겁니다. 이건 의지로 버티는 구간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게 필요한 상태입니다.
    
    아빠한테 부담 주기 싫다고 했는데, 그 마음 이해됩니다. 근데 “완전히 혼자 버티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아빠한테 전부를 다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요즘 좀 힘들다” 이 정도라도 괜찮아요.
    
    정리하면, 지금은 네 성격이 문제라서 이런 게 아니라 한 번 관계 흐름에서 밀린 상태 + 오래 혼자 버틴 상태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말 하나만 할게요. 지금 느끼는 이 감정은 “네가 이상해서” 생긴 게 아니라 “사람이 혼자 오래 버티면 누구나 이렇게 된다”에 더 가깝습니다.
    
    지금 혼자 버티는 걸 조금만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완전히 바꾸려고 하지 말고, 한 명이든, 한 번이든 연결을 다시 만드는 것부터요.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434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오랫동안 활발하게 지내왔던 만큼 지금 느껴지는 고립감과 비참함이 더 날카롭게 작성자님을 찌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릿해요
    가장 아꼈던 친구와의 관계가 어긋나고 무리 안에서 나만 배제되는 경험은 중학생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가혹한 사회적 통증이지요
    ​사회학적 관점에서 보면 청소년기의 또래 집단은 단순한 친구 그 이상의 생존 공동체와 같은 의미를 지녀요
    그 안에서 나만 어색한 대우를 받는다는 건 작성자님의 성격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집단 특유의 폐쇄적인 역동 때문일 가능성이 커요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슬픔을 숨기는 그 배려심이 오히려 작성자님을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는 '외딴섬'으로 만들고 있네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나의 아픔을 공유받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아주 조금은 솔직해져도 괜찮아요
    ​학원 가는 사소한 일조차 버겁고 잠들기 힘든 건 작성자님이 약해서가 아니라 이미 마음의 에너지가 한계치까지 고갈되었기 때문이에요
    스스로를 미워하거나 인생을 비관하기보다 지금은 그저 쉼이 필요한 상태라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조금만 너그러워지길 권해드려요
  • 익명1
    마음이 아파요. 본인을 너무 탓하지마세요. 충분히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헤쳐나가실 거예요. 지금 글로 마음을 표현한 것부터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예요. 본인을 아껴주시고 챙겨주세요. 앞으로의 날들이 따뜻한 봄날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익명2
    저도 점점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워지는것같아요. 무리안에서 그렇게 따돌리면 정말 같은사람으로써 정떨어져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무리에 있었어요. 당시에는 학생이라서 어쩔수없이 버텼지만 졸업하자마자 바로 쌩깠어요. 그 서러움 이해합니다. 만약 학교같은 어쩔수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그런친구는 굳이 붙잡고있지않는게 좋은것같아요. 저는 그애들과 쌩깠을때 정말 많이 울었는데 결과적으로 얻은게 많았어요. 예를들어 그 애들한테 투자했던 시간에 다른좋은친구를 얻었고 애들 비위맞추는시간을 저한테 투자하면서 저를 발전시킨것같아요.
  • 익명3
    맘고생이 많으셨겠어요
  • 익명4
    친구랑 거리감이 생겼다면 너무 힘들겠어요
    혼자 단댜해지는게 좋은데 언니분과 진심으로 대화를 나눠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발견하는 상담사
    전문상담사
    답변수 437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상처를 사람으로 회복하는 성향의 사람이 주변에 기댈 사람이 없다면 더욱 힘들지요. 거기다가 상처를 받는 게 계속된다면 몸과 마음이 회복할 틈 없이 상처가 깊어집니다.
    
    이런 시간이 길어지면 몸도 마음도 견디기 어려워 바깥으로 자신의 상태를 알리게 됩니다. 잠들기까지 한 시간이 걸리고 12시간을 자도 피곤한 건 이미 마음이 고통을 알아달라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몸과 마음이 이렇게 힘든데도 아빠를 걱정하는 마음은 예쁘고 따뜻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미워하지 말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걱정해주세요.
    
    가까이 나를 위로해줄 사람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학교 상담 선생님처럼 조금은 거리가 있지만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어른에게 이야기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