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는 취학층에 계신 분들, 특히 칼 사용이 익숙지 않은 남성분 네 분이 요리대회에 참석한다고 해서 봉사자팀원들이 대회참가 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반찬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이분들은 처음에는 칼을 다루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하셨지만,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매우 진지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팀은 도전의 가치를 나누고자 교육과 실습 위주로 지원 해 주었습니다.
저희 팀 한 분 한 분이 잡채와 제육볶음을 만드는 과정을 시범을 보이고, 재료 손질부터 조리의 마무리까지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었어요. 남성분들이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낯설고 힘들게 느껴졌지만, 차근차근 도와드리자 점차 자신감을 얻고 즐거움도 느끼시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답니다.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며 뿌듯해시더라고요. 저는 봉사하면서 ‘나만의 힐링꿀팁’을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봉사했는데 힐링이 되네요. ㅋ
저에게 봉사는 단순한 음식나눔 활동 그 이상입니다. 누군가가 새로움을 배우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함께하며, 그분들의 진심 어린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경험 속에서 저도 마음의 평온과 위로를 받는다는 점이 바로 제 ‘힐링꿀팁’입니다.
특히 이번 반찬봉사에서 느낀 것은, 작은 손길과 진심어린 관심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가 하는 점이었어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서로에게 힐링이 되고, 그것이 또 다른 긍정적인 에너지를 낳는 선순환이라는 걸 몸소 깨달았습니다.
일상의 바쁜 삶 속에서 이렇게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돕는 시간이 제게는 그 어떤 것보다 큰 힘이 되었고, 이 경험을 통해 여러분께도 ‘나만의 힐링꿀팁’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바로 “함께하는 시간, 작은 시도와 격려가 스스로와 타인을 치유하는 힘”이라는 것이죠.
여러분도 자신만의 상황에서 누군가를 도우며 받는 따뜻함과 배움의 기쁨을 꼭 경험해보시길 바라요. 그렇게 쌓이는 작은 순간들이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듭니다. 저 또한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만남과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고, 우리 모두의 삶에 따스한 힐링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