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고모가 네분계셔요
두분은 친정아버지의 누님이시고 두분은 동생들이시죠 고모네분이 모두 저를 엄청 사랑해 주셨어요 제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키울때도 제아이들을 볼기회가 생길때마다 아이들에게 용돈을 꼭 챙겨주시는 고모들 이시죠
근데 둘째고모가 치매세요
제가 고모댁에 인사드리러 가면
따뜻하게 손잡아 주시며
"어디사세요?참 고우시네요" 이러십니다
그렇게나 예뻐하던 조카를 몰라보시고 ~
어디사세요?를 수십번 반복해서 물어보며 손을 쓰다듬는 고모를 뵐때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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