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님 굿모닝입니다.
세상에!! 메밀꽃 필 무렵 저도 참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 달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 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 문장이 너무 좋아서 한동안 카톡 배경화면으로 해놓고 다녔었어요ㅋㅋㅋㅋ 여기서 보니 또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