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1
갱년기 때는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되는데 저는 감정에 대한 부분이 제일 견디기 힘들어요.
원래 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살았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별로 내색하지 않고 운동 등을 통해서 잘 풀면서 살아 왔어요.
그런데 갱년기가 되니까 도저히 감정 변화를 컨트롤하기가 힘드네요. 정말 별것도 아닌 일, 사소한 일에도 다 짜증이 나고요. 짜증이 나는 강도도 예전과는 다르게 훨씬 심해졌어요. 거기다 전에 없던 우울감까지 자주 느껴서 이러다가 우울증 걸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감정 변화가 심하고 우울감을 느끼는 갱년기 증상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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