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3
할머니가 치매가 있으신데, 며칠 전부터 할머니가 화장실에서 실수를 하기 시작하셨어요.
주간보호센터 가시기 전에 바닥에 변을 보셨고, 주말에는 옷에 그냥 실수를 하셨어요. 이
전에는 없었던 일이라 가족 모두 당황했어요.
화장실에 모셔다 드려도 왜 왔는지 잊어버리시고, 변기 물에 손을 담그시는 등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아빠는 할머니 눈에 두려움과 슬픔이 가득하다면서 계속 우십니다.
할머니 병세가 심해질수록 아빠의 우울감도 같이 깊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치매 증상이 이렇게 빠르게 진행될 때 가족들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그리고 아빠처럼 간병하면서 우울해지시는 분들은 어떻게 마음을 다잡게 도와줄 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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