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어릴때부터 우울증이 있는편이었어요. 오죽하면 어릴때는 우울증이 뭔지 모르니깐 다들 이런상황에서는 이런감정이 들고 안좋은 생각이 드는게 당연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중 하나가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워서 오는 심리적부담도 있었어요. 사람들한테는 제 진짜 모습을 보면 실망할까봐 연인한테보자 제 진짜 모습을 잘 안보여줬어요. 심할때는 가족들한테도요.전그래서 어딜가나 밝은아이고 웃긴아이였죠.
하지만 이제는 사람과의 관계가 지겹고 피곤해요. 남의 시선을 신경쓰다보니 보통 친절하게 대하는데 제가 어느한순간 우울증이나 친절을 베풀지않으면 조금 친해졌다고 무례하게굴어요.생각도하지않고 남한테 무례한 사람한테 질려버렸어요. 그러다보니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기도싫고 그냥 나만있는 공간에가서 숨만쉬고싶어요.
2. 혼자 어떻게 해보려고 했나요?
부득이하게 가야하는곳말고는 다 중단하고 끊었어요. 만약 운동을 가도 예전에는 사람과 중심에서서 주도적으로 사람들하고 지내며 잘보이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피곤해요 인사를 건네도 그냥 네반갑습니다.라며 무뚝뚝하게 말해요. 그래도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줄이니 조금은 괜찮아요.
3. 코치에게 가장 물어보고 싶은 것은?
언제까지 이렇게 사람과 소통을 안할 수 없어서 걱정이긴해요. 사람이기에 외로움을 덜 느낀다해도 외롭긴외롭거든요.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무례한사람한테 어떻게 대해야 현명한지도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