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우울하고 힘든 마음, 혼나면 죽고 싶다고 느끼는 것, 그리고 자해 충동까지 생기는 상황이 정말 많이 무거우실 텐데요. 그 마음 누구보다 깊이 공감해요. 혼자서 이 모든 감정을 감당하기 너무 버겁고 힘드시죠.
지금 겪고 계신 마음 상태는 우울증의 중요한 신호일 수 있어요. 혼자서 버티기보다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해요. 그게 때로는 병원이나 상담센터 방문일 수도 있고, 전화 상담이나 온라인 상담처럼 부담이 덜한 방법도 있어요. 비용과 가족 걱정 때문에 망설여지실 텐데, 대한민국에는 저비용, 무료로 도움 받을 수 있는 상담센터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울이나 주변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해보시면 친절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어요.
만약 지금 마음이 너무 무겁고 곧바로 도움받기 어려우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같은 긴급 상담 연락처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아요. 전화 한 통화만으로도 큰 위안과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아버지 걱정도 크시겠지만, 당신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꼭 기억해 주세요. 혼자 짊어지기보다 신뢰할 수 있는 가까운 사람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시작입니다.
지금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겠지만, 작은 한 걸음씩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꾸준히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나아질 수 있습니다.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BEST
답변수 555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지금 사연자님이 겪고 계신 감정은 홀로 감당하기에 너무나 벅차고 아픈 상태입니다. 혼나면 죽고 싶고 자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사연자님의 마음이 지금 극한의 고통 속에 있다는 구조 신호입니다. 무엇보다 사연자님의 안전이 가장 우선임을 꼭 기억해 주세요.
아빠 걱정과 비용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는 그 마음속에서도, 사연자님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려 글을 남기셨습니다. 그 용기를 내어 지금 바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손을 내밀어 보세요.
24시간 전문 상담 전화 (비밀 보장)
지금 당장 너무 힘들 때, 전문가에게 사연자님의 상태를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긴장된 마음을 조금은 누그러뜨릴 수 있습니다. 이 전화들은 24시간 운영되며, 익명으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국번 없이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병원비가 부담스러우시다면 각 지역구(시·군·구)마다 설치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 보세요. 이곳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경제적 지원이 가능한 치료 경로를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검색창에 "OO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하시면 바로 연락처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병원 진료 기록에 대하여
사연자님이 걱정하시는 아빠께 알리지 않고도 치료는 가능합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병원 진료 기록은 본인의 동의 없이는 가족에게 절대 공유되지 않으며, 사연자님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비밀로 유지됩니다. 아빠의 걱정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사연자님이 안전하게 이 시간을 지나가는 것입니다.
충동이 들 때 이렇게 해보세요
지금 자해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는 뇌가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아 과부하가 걸린 상태입니다. 이럴 때는 강제로 주의를 분산시켜야 합니다.
차가운 얼음 조각을 손에 쥐고 차가움을 느껴보세요.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거나, 아주 차가운 물을 마셔보세요.
주변에 있는 물건 5개의 이름을 소리 내어 말하며 지금 이 순간으로 다시 돌아오려고 노력해 보세요.
사연자님, 지금 이 고통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반드시 이 우울함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습니다. 혼자서 그 어둠 속에 머물지 마시고, 지금 당장 109로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하세요. 사연자님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032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요즘 계속되는 우울감과 쏟아지는 고통 속에서 얼마나 외롭고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계실지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미어져요.
혼나면 죽고 싶고 갑자기 자해를 하고 싶어질 만큼 마음의 상처와 충동이 커져 있는데도 아버지가 걱정하실까 봐, 또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어디에도 말 못 하고 홀로 버텨내느라 얼마나 무섭고 버거우셨겠어요.
하지만 지금 겪고 계신 이 힘든 마음은 작성자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의 에너지가 완전히 닳아 없어져서 보내는 간절한 SOS 신호랍니다.
비용이나 주변 걱정 때문에 병원에 가기 어렵다면, 돈 걱정 없이 지금 당장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 기관들이 있어요.
보건복지 상담센터인 129나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전화하시면 언제든지 편안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작성자님의 삶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귀하니, 혼자서 이 모든 고통을 짊어지려고 하지 말고 지금 바로 도움의 손길을 꼭 잡아보시길 바랄게요.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131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용기 내어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적어주신 "계속 우울하고 힘들다", "혼나면 죽고 싶다", "갑자기 자해가 하고 싶다"는 부분은 단순히 기분이 조금 가라앉은 정도로 넘기기에는 가볍지 않은 신호입니다.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글만으로 우울증인지 아닌지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우울증은 기분뿐 아니라 수면, 식욕, 의욕, 집중력, 즐거움을 느끼는 정도 등 여러 가지를 함께 살펴보고 진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죽고 싶은 생각이나 자해 충동이 반복된다면, 우울증 여부와 관계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글을 보니 병원에 가고 싶지만 "아빠가 걱정할까 봐 말을 못 하겠다."고 하셨네요.
부모님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의 마음이 이렇게 힘든 상태라면, 혼자 견디는 것이 오히려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아빠께 이렇게만 말씀드려 보세요.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상담이나 병원에서 한 번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지금 힘들다는 사실만 알려도 충분합니다.
또 상담 비용이 부담된다고 하셨는데, 청소년이라면 학교 상담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처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혼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만약 지금 자해하고 싶은 충동이 매우 강하거나, 정말 자신을 해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혼자 버티지 말고 바로 믿을 수 있는 어른(부모님, 선생님, 친척 등)에게 알리거나 가까운 응급실을 방문해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질문자님이 지금 느끼는 고통은 혼자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은 "강해져야 한다."보다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순간"에 더 가깝습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은 충분히 도움을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부디 혼자 참지 마시고, 믿을 수 있는 어른 한 사람에게라도 지금의 상태를 꼭 이야기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이 안전하게 이 시간을 지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산뜻한달빛7998
상담심리사
답변수 334채택률 1%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며 얼마나 혼자 힘들게 버티고 계실지 마음이 쓰였습니다. 특히 "혼나면 죽고 싶다", "자해가 하고 싶다"는 표현에서 지금의 고통이 단순한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의 상태를 혼자 감당해야 할 문제로 여기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정도는 참아야지", "내가 약해서 그런가"라고 생각하지만, 반복적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나 자해 충동이 생기는 것은 마음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버지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도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병원도, 상담도 쉽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하지만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과 내가 도움을 받아야 하는 필요성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아픈 사람이 병원에 가는 것이 잘못이 아닌 것처럼,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지금 글을 보면 혼나거나 비난받는 상황에서 유독 감정이 크게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는 단순히 멘탈이 약해서가 아니라, 오랫동안 상처받아 온 경험이나 스스로를 엄격하게 평가하는 습관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지적도 실제보다 훨씬 크게 느껴지고, "나는 안 되는 사람인가 보다"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은 우울감과 외로움, 자해 충동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나 상담기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비용이 부담된다면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상담실 등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관들도 있으니 꼭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감정은 의지가 약해서 생긴 것도 아니고, 혼자 참는다고 해결되는 문제도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오래 혼자 견뎌온 결과일 수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자신을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버텨야 한다"보다 "내가 힘들 수 있구나"를 인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견디기 힘든 마음을 이렇게 글로 꺼내주신 것 자체가 이미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부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 손을 내밀어 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마음은 충분히 돌봄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652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지금 많이 힘들죠. 우울하고, 혼나면 죽고 싶어지고, 갑자기 자해하고 싶은 마음까지 올라온다는 건, 지금 마음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건 약해서도, 잘못해서도 아니에요. 그만큼 오래 참고 버텨왔기 때문이에요.
먼저 지금 이 순간을 같이 봐요. 지금 자해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올라와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혹시 자해에 쓸 수 있는 물건이 지금 가까이에 있다면 잠깐만 그것과 거리를 둘 수 있을까요? 다른 방으로 가거나, 눈에 안 보이는 곳에 두는 것만으로도 괜찮아요. 지금은 그 충동이 지나갈 때까지 몸을 안전하게 두는 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이 마음은 파도 같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반드시 지나가요.
지금 당장 그 힘든 마음을 조금이라도 견디는 데 도움이 될 걸 같이 해볼게요.
자해하고 싶은 충동이 올라올 때, 그 감각을 다른 강한 감각으로 대신해보는 방법이 있어요. 얼음을 손에 꽉 쥐거나,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거나, 팔에 고무줄을 가볍게 튕기는 것처럼요. 몸에 상처를 내지 않으면서도 그 순간의 강한 느낌을 다른 데로 돌리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보이는 것 다섯 가지, 들리는 소리 세 가지를 천천히 세어보세요. 마음이 소용돌이칠 때 이렇게 지금 이 자리로 감각을 데려오면 조금 가라앉아요.
그리고 하나 물어볼게요. 병원에 가고 싶다고 했잖아요. 그 마음이 든다는 것 자체가 정말 중요해요. 스스로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는 거니까요. 아빠가 걱정할까 봐 말을 못 하겠다고 했는데, 그 마음도 이해해요. 그런데 혹시 아빠 말고, 지금 네 상황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다른 어른이 한 명이라도 있을까요? 친척이든, 학교 선생님이든, 상담 선생님이든요.
김미아 코치
코칭전문가
답변수 106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안녕하세요, 김미아 코치입니다.
글쓴이님, 가장 걱정된 것은 우울감 자체보다 "혼나면 죽고 싶고, 갑자기 자해가 하고 싶다"는 마음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생각이 든다고 해서 글쓴이님이 이상하거나 약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혼자 버티기에는 너무 힘든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는 코칭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먼저 받아보시기를 강력하게 권하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걱정하실까 봐 말하지 못하고, 상담 비용도 부담된다고 하셨는데,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렇다고 혼자 감당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진심으로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현재 상태를 꼭 상담받아 보셨으면 합니다. 상담 비용이 부담된다면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무료 상담이나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경제적인 부담을 고려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비용 때문에 도움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지금처럼 죽고 싶은 마음이나 자해 충동이 강해지거나, 실제로 행동으로 이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혼자 견디려고 하지 마시고, 믿을 수 있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바로 현재 상황을 알리고, 응급실이나 가까운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글쓴이님께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더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혼자 견디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 글을 남긴 용기처럼,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도 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감당해야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라온소피
임상심리사
답변수 1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이곳에 마음을 털어 놓으신 질문자님 아주 용기 있는 행동을 하셨습니다.
가족한테도 친구한테도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처럼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댓글을 통해 지지와 정보를 얻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때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일들은 목숨처럼 꼭 해야하는 사명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고요.
이렇게 질문자님 처럼 도움을 요청해야 도와주고 싶어하는 분들이 할 일이 생깁니다.
아래의 댓글을 보시면 무료상담이나 지원받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용기를 내서 사연을 올리신 것처럼 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도움을 요청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질문자님이 너무 힘들고 어렵지만 반드시 이 시간을 지나가고 다른 날이 찾아 옵니다. 그러니 희망을 잃지 마시고 꼭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익명3
저도 예전에 힘들 때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글쓴이님보다 그 마음이 덜 간절했는지 모르지만
죽을 마음으로 살자 생각하면서 지내다보니 아직까지 살고 있네요.
무료 상담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상담 받아 보세요.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324채택률 3%
지금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실 것 같아요. 힘든 상황에서도 도움을 구하려 하신 것은 정말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혼나면 죽고 싶을 만큼 괴롭고, 갑자기 자해 충동까지 찾아와 혼자서 감당하기 무척 벅차셨을 텐데, 아빠가 걱정하실까 봐 말도 못 하고 비용 걱정까지 겹쳐서 얼마나 막막하고 외로우셨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혼자서 모든 짐을 짊어지려 하지 마세요. 비용 부담 없이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무료 전문 상담 채널이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24시간 실시간 채팅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번 없이 109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 또는 1393으로 전화하시면 언제든 따뜻한 상담원과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지금의 힘든 감정은 결코 본인 탓이 아닙니다. 이 감정을 안전하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주저하지 말고 위의 무료 상담 채널의 문을 두드려 보시길 권해드려요.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익명2
자해 까지 하고 싶으시면
심각 하시네요 보건소도 상담 있어요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101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며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계속 우울하고, 혼나면 죽고 싶은 생각이 들고, 갑자기 자해하고 싶은 마음까지 든다면 혼자 견디려고 하기보다는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우울증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지금처럼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괴롭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아버지가 걱정하실까 봐 말하지 못하고 있는 마음도 이해됩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자녀가 혼자 힘들어하는 것보다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더 바라실 가능성이 큽니다. 용기를 내어 "요즘 너무 힘들어서 병원 상담을 한번 받아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해 보셨으면 합니다.
상담 비용이 부담된다면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많은 곳에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혼자 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자해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강해지거나, 지금 당장 자신을 해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혼자 있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어른이나 가족에게 즉시 도움을 요청하시고 가까운 응급실이나 119를 이용해 주세요. 당신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의 힘든 마음은 혼자 감당해야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도움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결코 약한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을 올린 것 자체가 도움을 받고 싶다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혼자 버티지 마시고, 가까운 사람과 전문가에게 손을 내밀어 보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