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여학생이에요 제가 10살무렵 저희 부모님은 이혼하셨어요. 엄마가 우울증에 밥도 잘 안먹고 있을때 회복후 바로 이혼하셨습니다. 이혼한 이유는 엄청 연관성은 없어서 말안해도 될거같고 어머니가 회복후 이혼하셨지만 일을 또 하다보니 우울증이 재발하셨어요 그래서 정신병원에 가셨었거든요 또 거기서 회복하고 지금은 다시 나오셨어요 근데 요즘에는 저희 엄마가 저를 못챙겨주는것에 많이 미안한가봐요 아까도 톡이로 엄마가 너무 미안해, 못챙겨주는거같아, 엄마때매 속상한건 없어? 이런말도 해요 보기엔 그냥 진지한 대화하는 엄마랑 딸같은데 저는 엄마가 이런말 할때마다 너무너무 무서워요 제가 9살때 폰중독이 되게 심했는데 그때가 특히 우울증이 심하셨거든요 근데 전 그것도 모르고 엄마 폰가져가서 보고그랬어요 근데 어느날 엄마가 편하게 컴터로 보라하셔서 좋아하고 보고있을때 엄마가 주방이서 식칼들고 손목에 대고 절 쳐다보고 있었어요 아직도 그 장면이 생생하고 그때 울면서 달려가니까 바로 내려놓고 안아주시긴했지만.. 또 엄마가 그런선택을 하면 어떡하지란 생각도 하고 그래요 집에서 엄마 만나러가는것도 허락해주시고 프리한 느낌이라 그나마 괜찮은데 요즘 입시준비에 공부에 하다보니 친구만날 시간도 없더라고요 이 글을 쓰는지금도 자는시간에 몰래 쓰고있어요 이런 트라우마 같은건 없어질순 없을까요 오래되서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엄마가 조금이라도 우울해보이면 너무너무 불안하고 무섭더라고요 이런건 어떻게 해결할순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