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몇해전에 남편이 추진하던 사업이 크게 기울고 실패하면서 저희 집에 정말 힘든 시기가 찾아왔었습니다.
경제적인 타격도 타격이지만, 그 일 이후로 남편이 마음의 문을 꽉 닫아버린 게 저를 가장 힘들게 하네요. 예전에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도 나누고 웃을 일도 있었는데, 요즘은 집안에 기류 자체가 얼음장처럼 차가워졌네요..
제가 먼저 괜찮다고 다독이고 힘내라고 말을 건네봐도, 남편은 한숨만 쉬거나 예민해 하면서 날카롭게 반응하더라고요. 계속 거절당하고 상처를 받다 보니 이제는 저도 먼저 말을 걸 엄두가 안 나고, 집안에서 서로 눈치만 보며 말이 끊긴 지 .. 이마저도 적응이 되어질까봐 겁이 나기도 합니다.
남편의 상처와 자존심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한 집에서 유령처럼 대화 없이 지내는 이 냉랭한 시간이 저에게도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이렇게 시간이 길어지고 가다가는 부부 관계가 회복되기 어려울까 마음이 답답해지는데요.
큰 시련을 겪고 마음을 닫아버린 남편과 끊겨버린 대화를 다시 물꼬 트듯 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고 다가가는 지혜로운 방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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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