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갗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눈도 짝짝이고 얼굴형도 비대칭에 입이랑 코 얼굴중에 짝짝이가 아닌게 하나도 없고 눈은 뒤지게 작은데 코랑 입은 너무 크고 콧구멍도 크고 복코에 이빨도 뻐드렁니에 눈 말곤 다 커서 눈이 너무 작아보이고 팔자주름도 있고 그냥 개 쳐 못생겼는데 외모정병을 극복할라면 화장이라도 해야돼는데 피해망상이 개쳐 심하고 자존감이 존나 낮아서 화장을 하고싶어도 못하는데 만약에 화장을 하면 집에선 지도 화장하명서 쳐 놀리는 동생에 화장안할때도 사람들이 나쁜 생각 안하는거 알고있는데 나만 쳐다보면 저 샤끼 개몬ㄴ생걌다 이딴식으로 생각할거같고 화장을 한다고 해도 저새끼 못생겼는데 왜 화장하냐 ㅋㅋㅋ 이딴식으로 생각할거같아서 못하겠고 애초에 화장은 생얼도 이쁜 사람만 하는거 아닌가 난 생얼도 못났는데 해봤자 뭐가 달라지겟어 이래서 못하겠고 살빼고싶은데 운동도 하는데 ㅅㅂ 뭐가 문젠지 물맠 먹어도 살찌는거같고 아예 굶어도 좆같게 다음날 아침에 아무것도 안먹엇을때 재봐도 전이랑 같거나 조금 쪄잇고 학교엔 친구들이 다 마르고 이쁘거나 귀엽고 매력있고 공부를 잘하거나 게임을 잘하거나 춤을잘추거나 장점이 하나씩은 있는데 난 너무 뚱뚱하고 못생겼고 매력도 없고 공부도 못하고 춤이나 노래도 못하고 게임도 못하고 그림이나 손재주도 없고 운동도 못하고 잘하는게 하나도 없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내가 그런애를 좋아할 자격도 없는거 같고 친구랑 잘 지내고싶은데 혼자있는건 외로운데 친구가 먼저 말을 걸어줘도 난 말을 잘 못하겠고 눈 마주치면서 이야기하는것도 너무 어렵고 전에도 무리에서 떨궈졌다거나 홀수무리라 무리에서 안떨어졌어도 혼자있던날도 많았고 그래서 난 모자라니까 같이 친구해도 난 너무 소심하니까 그냥 혼자인 편이 외로워도 훨씬 편하고 좋은거같고 항상 남들한테 모든부분에서 뒤쳐지고 너무 모자란거같고 그냥 동생말대로 쓸모없고 모자라고 병신같아서 살기 싫어요 그냥 모든게 평범했으면 좋을텐데 

hub-link

지금 자존감을 주제로 1.4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6
  • 프로필 이미지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605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에서 스스로를 얼마나 심하게 미워하고 있는지가 느껴져서 걱정됩니다. 지금은 눈, 코, 얼굴형, 체형부터 공부나 친구관계, 재능까지 거의 모든 부분을 찾아내어 ‘나는 부족하고 쓸모없다’는 하나의 결론으로 연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느껴진다는 것과 실제로 작성자분이라는 사람 전체가 그렇게 평가될 만한 사람이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나를 보면 못생겼다고 생각할 것 같다’, ‘화장하면 못생겼는데 왜 화장하냐고 생각할 것 같다’는 부분을 한번 살펴봤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이 실제로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하고 있는 혹독한 평가가 다른 사람의 생각처럼 느껴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을 때는 타인의 표정이나 시선도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증거처럼 받아들이기 쉬워집니다.
    
    화장은 예쁜 사람에게만 허락되는 것도 아니고, 외모를 고쳐야 할 의무도 아닙니다. 하고 싶다면 그냥 해봐도 되고, 하기 싫다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더 예뻐질까’보다 외모 때문에 자신의 가치 전체를 깎아내리는 마음이 왜 이렇게 강해졌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체중 역시 하루 사이에는 수분이나 음식물 등으로 변동할 수 있으니 숫자를 확인하며 굶는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친구들 역시 한 명 한 명의 장점은 크게 보면서 작성자분에게만 ‘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다’는 아주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에게 먼저 말을 잘 못 걸고 눈을 맞추기 어려운 것도 ‘모자란 사람’이라는 증거가 아닙니다. 이전에 관계에서 소외됐던 경험이 있다면 또 혼자가 될까 봐 사람 앞에서 더 긴장하고 움츠러들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에 ‘살기 싫다’고 적어주신 부분은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실제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나 자신을 해치고 싶은 충동이 강하거나, 구체적인 방법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혼자 견디지 말고 오늘 바로 부모님이나 믿을 만한 선생님, 학교 상담선생님 등 어른 한 명에게 현재 상태를 알려주세요. 혼자 있지 말고 자신을 다치게 할 수 있는 물건과도 거리를 두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어렵다고 느껴질 정도라면 바로 119나 응급실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 정도로 급박하지 않더라도 지금의 외모에 대한 집착과 자기비난, 대인관계의 어려움, ‘나는 쓸모없다’는 생각과 살기 싫다는 마음까지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충분히 이야기해볼 만한 어려움입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면 지금 작성하신 글을 그대로 보여주셔도 됩니다.
    
    작성자분에게 당장 필요한 목표는 ‘예뻐져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자신을 볼 때마다 결점부터 찾아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결국 존재 자체를 공격하는 이 마음의 습관에서 조금씩 빠져나오는 것이 먼저입니다. 지금 자신에게 내리고 있는 ‘못생겼다, 모자라다, 쓸모없다’는 판결을 사실로 확정하지 말아주세요. 너무 힘든 상태에서 바라본 자기 모습이 자기 자신의 전부는 아닙니다.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839채택률 3%
    얼굴의 특정 부분들이 유독 눈에 띄고 스스로가 부족하게 느껴져 많이 지치고 괴로우셨겠어요. 남들과 비교하며 자기 자신을 자책하고, 동생의 상처 주는 말이나 주변의 시선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게 된 상황이 얼마나 외롭고 무거울지 마음이 아픕니다.
    ​화장은 생얼이 예쁜 사람만 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표현하고 기분을 전환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이에요. 남들의 시선에 대한 불안감은 당연히 들 수 있지만, 스스로를 가꾸는 행동은 그 누구에게도 허락받거나 평가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한 번에 잘해낼 필요는 없어요. 지금처럼 힘든 와중에도 운동을 시도하고 상황을 이겨내려는 모습 자체가 이미 소중한 노력입니다. 남들과의 비교를 조금 줄이고, 아주 작은 것부터 스스로를 인정해 주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 익명2
    글을 읽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자기 자신을 향해 쏟아낸 날카로운 단어들 속에 얼마나 큰 외로움과 깊은 상처가 담겨 있는지 느껴져서 가슴이 묵직해지네요.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서 들은 상처 되는 말들, 무리에서 소외됐던 기억들이 쌓이다 보니 타인의 시선도, 나 자신도 전부 나를 공격하는 것처럼 느껴졌을 거예요. 마음이 너무 깊게 상하고 지치면 세상 모든 거울이 나를 가장 나쁜 모습으로만 보여주곤 하거든요. 작성자님이 모자라거나 잘하는 게 없어서가 아니라, 오랫동안 마음을 보호하느라 에너지가 바닥나서 세상이 더 무섭고 가혹하게 느껴지는 걸 겁니다.
    
    화장이든 예쁨이든 누군가의 자격이 필요한 건 절대 아니에요. 말을 잘 못하고 소심한 것도 잘못이 아닙니다. 지금은 남들과 비교하며 나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기보다, 그동안 이 무거운 마음을 혼자 견디느라 고생했던 나 자신에게 아주 조금만 덜 가혹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밤만큼은 스스로를 미워하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하게 쉬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205채택률 4%
    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과 외로움을 혼자 견뎌왔을까 싶어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지금 본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가혹해서, 얼굴 하나하나뿐 아니라 성격, 공부, 재능, 친구관계까지 전부 부족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나는 못생겼다, 모자라다, 쓸모없다’는 생각이 곧 객관적인 사실은 아니에요.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 때는 작은 단점 하나가 나의 전부인 것처럼 크게 보이기도 하거든요. 친구들은 각자 잘하는 것이 하나씩 있는데 나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도 마찬가지예요.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과 없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화장이나 체중을 바꾸는 것이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는 조건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화장을 잘해야 예쁜 것도 아니고, 특정한 모습이 되어야 친구를 사귈 자격이 생기는 것도 아니에요. 누구나 꾸미고 싶으면 꾸밀 수 있고, 있는 그대로 지낼 수도 있어요. 지금은 외모를 고치는 것보다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을 조금 덜 아프게 만드는 일이 먼저인 것 같아요.
    
    친구와 눈을 마주치기 어렵고 말을 잘 못하는 것도 ‘나는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증거가 아니에요. 사람마다 관계를 맺는 속도가 다르고,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먼저 다가가는 일이 더 어려울 수 있어요. 아주 작은 것부터 해도 괜찮아요. 친구가 말을 걸어왔을 때 길게 대답하려 하지 말고 “응, 나도 그래”, “진짜?”처럼 한마디만 더 이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한 가지는 꼭 부탁하고 싶어요.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든 상태라면 이것만큼은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해요. 오늘이라도 부모님이나 선생님, 상담 선생님처럼 믿을 수 있는 어른 한 사람에게 지금 적어놓은 글을 그대로 보여주세요.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면 “요즘 내가 나 자신을 너무 미워하고 있고, 살아가는 게 힘들다는 생각까지 들어. 혼자 있지 않게 도와줘”라고 적어서 보여줘도 됩니다. 지금 당장 자신을 해칠 것 같거나 혼자 있는 것이 위험하게 느껴진다면 혼자 있지 말고 가까운 어른에게 바로 알려 도움을 받아야 해요.
    
    그리고 동생이 어떤 말을 했든 그 말이 당신의 가치가 될 수는 없어요.
    당신은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너무 지쳐서 자기 장점을 볼 여유조차 없어진 사람일 수 있어요.
    평범해지고 싶다는 말이 참 마음에 남네요.
    
    지금은 평범해지려고 애쓰기보다, 오늘 하루만큼은 자기 자신에게 조금 덜 모질게 대해줬으면 좋겠어요.
    당장 모든 것이 좋아질 필요도 없어요. 혼자 버티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 익명1
    너무 오랫동안 스스로를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몰아붙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못생겼거나 부족해서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지금은 외모보다도 스스로를 바라보는 마음이 너무 지쳐 있는 것 같아요.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면 혼자 견디지 말고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꼭 이야기해보세요. 지금의 모습이 평생 계속되는 건 절대 아니에요.
    지금은 스스로가 너무 부족하게만 보이겠지만, 그게 당신의 전부는 아니에요.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직 발견하지 못한 장점도, 앞으로 달라질 모습도 정말 많으니까요. 오늘 하루만큼은 자신에게 조금만 다정하게 대해주세요. 당신은 충분히 소중하고, 앞으로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요.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54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께서 지금 마음속에 쌓인 상처와 불안으로 얼마나 깊은 고통을 느끼고 계신지 깊이 느껴져요.
    남들의 시선이 무겁게 다가오고 스스로를 향한 비판이 거세질 때 마음은 너무나 지치기 마련이에요.
    우리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마음의 눈이 나에게 더 엄격해져 타인의 행동을 오해하거나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들곤 해요.
    스스로 만든 틀과 마음의 지침 속에서 혼자 견디려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작성자님의 지친 마음을 가만히 보듬어 주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이 모든 부담을 혼자 짊어지기보다는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 줄 전문 상담사나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마음을 털어놓아 보세요.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다 보면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을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