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1. 반복되는 상황
저는 30대 초반으로 또래 친구들이 차를 사거나, 집을 알아보거나,
대출을 갚고 투자하며 차곡차곡 자산을 모아가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져요 ㅠ
열심히 일하고 생활한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제 통장 잔고를 보면
'내가 그동안 도대체 뭘 한 건가...' 하는 허탈감과 불안감이 밀려옵니다....!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갈 때도 지출이 부담스러워 움츠러들고
대화 주제가 돈이나 재테크로 흘러가면 나만 뒤처진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져요
남들과 나를 계속 비교하다 보니 자존감은 자꾸 낮아지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반복해서 찾아옵니다
2. 혼자 해본 방법
지출을 극단적으로 줄여보기
불안한 마음에 무작정 소비를 막아보려고 가계부를 쓰고
식비나 취미 생활비를 과도하게 아껴보았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통제가 스트레스가 되어 결국 보상 심리로 인한 충동지출로 이어지곤 했습니다ㅠ
재테크 및 금융 정보 찾아보기
모아둔 돈을 늘려보고자 유튜브나 책으로
주식, 부동산, 가계부 관리법 등을 공부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원금 손실에 대한 두려움도 크고, 당장 굴릴 수 있는 자드머니 자체가 적다 보니
어떤 것부터 실행해야 할지 몰라 그저 막막함만 남았습니다
모임 및 관련 대화 피하기
친구들의 재정 상황을 들을 때 느끼는 비교의 상처를 피하고 싶어서
친구들과의 약속을 은근슬쩍 피하거나 돈 관련 주제가 나오면 말을 아끼며 거리를 두었습니다
3. 코치님께 묻는 질문
남들과의 자산 규모 차이에서 오는 이 강한 불안감과
낮아진 자존감을 어떻게 해야 지혜롭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이미 벌어진 격차에 조급해져 무리한 투자를 하거나 자책하기보다
현재 제가 가진 적은 자산으로도 차근차근 시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재정 계획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내 자산 상황에 위축되지 않고
스스로를 지키며 건강하게 대화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나 태도가 궁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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