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과 한 번씩 훅 올라오는 열감으로 인한 갱년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집안에 생긴 아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불안감과 화가 치밀어 오르고 가슴이 답답한 울화병이 생겨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기억력도 예전 같지 않은데 특히 제가 고민되는 것은 문제가 생기면 생각이 너무 많아지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까지 더해서 잠을 들지 못하는 불면증과 많은 생각으로 인한 불안감이 심해지는 것을 더욱 많이 느끼게 되네요.
남편도 수시로 잠에서 깨어 몸부림치는 저로 인해 수면 패턴이 바뀌면서 많이 힘들어 해서 한달 전부터 다니던 내과에서 상담을 받고 졸피뎀 성분의 불면증 치료를 위한 수면제인 스틸녹스를 처방 받아서 치료중입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처음 복용하는 것이라고 우선은 반알만 복용해 보라고 하셔서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복용하라고 하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약을 복용하고 나서 제가 잠시 깨어서 했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고 다음날까지도 졸리거나 피로감과 약간의 메스꺼움에 일을 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를 느끼고 딸을 통해서도 이야기를 듣고 나서 한 달여 복용하고 부터 스틸녹스가 내성이 생길수도 있다고 해서 재진을 받고 의존성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셔서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셔서 수면제만 사용하는 것보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줄 수 있다고해서 실천하고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주말을 포함해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잠이 부족했더라도 늦잠은 가능한 한 피하려고 하면서도 특히 잠이 오지 않을때는 억지로 자려고 하지않고 20분~30분 정도 지나도 잠이 오지 않으면 잠시 일어나 조용한 독서나 잔잔한 음악을 듣거나 하다가 졸음이 오면 바로 눕고 자기전에 침대에서 휴대전화, TV 시청를 하지 않았더니 수면 패턴이 바뀌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요가 강사다 보니 운동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산책으로 20~30분 정도 햇빛을 받으면서 생체시계를 맞춰 나가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숲길로 주 3~5회, 30분 정도 걷기운동과 명상과 호흡으로 긴장을 완화하여 주고 오후 이후에는 커피, 에너지음료, 진한 차를 피하고 취침 전에는 긴장을 풀어 주는 따뜻한 샤워와
가벼운 스트레칭,명상이나 복식호흡으로 수면을 위한 저만의 환경을 만들어 가면서 서서히 약을 줄여나가면서 불안감과 불면증도 많이 호전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