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초반이고 남자친구는 30대 후반 입니다
남자친구 엄마는 치매가 있으셔서 모시고 살고 있고
아빠랑은 인연을 끊었다고 합니다
어쩌다가 엄마와 같이 사는집에서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남자친구 집에서 밥해주고
했는데 이게 어느새 점점 현타가 옵니다
결혼도 안한 집에서 남자친구 엄마 밥까지
차려드리고 물론 남자친구가 옆에서 도와주기는 합니다
근데도 우리엄마 한테도 밥 차린적이 없는데
남자친구 집에서 밥 할때는 엄마밥까지 차리니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남자친구 엄마는 착하십니다 잔소리를 한다거나 불만불평은
없으십니다 하지만 치매가 있으셔서 집안일도 아예 안되는
상황이고..... 그래서 알게모르게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남친엄마는 갈수록 병이 악화될건데 그것도 걱정되고
혹시 결혼하게 된다면
남친엄마를 모시는 비용은 남자침두와 남친여동생이 반반씩
뷰담할거 같은데 남자친구 월급으론 저도 같이 일한다고
하더라도 아이까지 키율려면 빠듯합니다
남친한테 혹시 결혼하게 되묜 엄머 어떻게 할생각이냐고
물어보니 요양원으로 보낸다는데
솔직히 믿지못하겟습니다 예전에 남자친구한테
물어본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결혼을 약속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엄마를 요양원으로 보내겟다고 계획 하는건 너무
불효자 같디고 하네요 그맘도 이해가 가서
더이상 묻지는 않았습니다
아빠는 인연은 끊었는데 돈필요할때만 연락오고
남자친구가 돈이 많은것도 아닌데 빌려달라고 연락올때마다
인연은 끊오도 돈필요하면 계속 연락오는거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주식을 하고있고 오랫동앙 주식에 대해
공부를 한거 같습니다 전 근데 주식을 해도 자기자산에
50프로를 넘기지 않은선에서 했으묜 좋갯는데
적금은 화폐가치가 떨어져소 적금하면 손해다 합니다
그리고 주식은 본인은 공부를 했기에 도박이 아니라고 하는데
정작 넣어두고 있고 딴돈은 크게 없어보이고
수익을 더가둘려고 마통을 만들어서 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알게모르게 이런게 스트레스 받으니
남자친구한테 신경질적여지 지고
화도 기끔씩 내는데 남친한테 미안해지기도 하고
더 사귀면 남자친구를 더미워할거 같단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로 이렇게 자상하고 싸워도 늘 회피형만 만났는데
대화하면서 풀려고하는 남자친구는 처음 만나봐소
이런 자상한남자 놓치는건 아닌지.....
착한데 가엾기도 한데 한편으론 저는 그만큼 착한사람이
아니라서 내가 이런상황을 다받아들여서
불만없이 살자신도 없습니다
이런 문제만 아니만 결혼해도 되겟다
다른건 다괜찮고 맞춰갈수 있을고 같은데ㅡ
이러한 문제 때문에 계속 연애해도 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