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P J 성향 친구와 싸우는 이유

즉흥적인 P성향이 강한 저는 종종 J성향의 친구들과 갈등이 생기더라구요 예전에는 왜이럴까 했는데 사실 MBTI가 유행하고 나서는 이친구는 J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서로 스트레스 받는구나 깨닫게 되니 갈등이 생겨도 조금씩 이해하고 갈등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게 되니 좋더라구요 그래도 서로 이해가능한 선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넘어서면 너무 힘들었어요. 지나치게 극단적인 J성향은 사실 좀 힘들긴 했어요 특히 J성향이 너무 강하면 같이 여행가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플랜 A가 안되면 플랜B까지 짜오고 심지어 시간대별로 계획을 짜오니 갑갑하고 답답하더라구요 극단적인 J 성향의 친구들 주변에 있나요?

 

ESFP J 성향 친구와 싸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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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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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얀스누피
    친구가 미리 준비해 준 마음은 고마워도 시간대별로 짜인 일정에 계속 맞춰야 하면 여행이 숙제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즉흥적인 P 성향인 입장에서는 마음에 드는 곳에 조금 더 머무는 여유도 여행의 재미일 텐데요. 다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과 답답한 마음까지 참는 건 별개라고 생각해요.
    
    J 성향 친구와는 여행 전에 꼭 지킬 일정과 바꿔도 되는 일정을 나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예약한 식당이나 교통편은 맞추되 오후 한두 시간은 비워 두는 식으로요. 계획을 세워 줘서 고맙지만 나는 쉬는 시간 없이 움직이면 지치니 중간에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친구도 어떤 부분을 조정하면 될지 알기 쉬울 것 같아요.
    
    빈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내가 찾아보겠다고 하면 친구 혼자 준비를 맡는 부담도 덜 수 있겠어요. 그래도 계속 한쪽만 맞추게 된다면 잠깐 따로 구경하고 다시 만나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친한 사이여도 여행하는 방식까지 같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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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니
    저도 J라 그런지 여행 갈 때 어느 정도 계획이 잡혀 있어야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시간대별로 너무 빡빡하게 짜여 있으면 저도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MBTI가 달라도 서로 맞춰갈 수 있는 정도가 중요한 것 같네요. P와 J가 여행하면 은근 재미있는 조합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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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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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적당하면 이해가는데 시간대별로 계획을 짜오니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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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저도 MBTI가 다른 친구와 지낼 때 서로 답답하게 느끼는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P는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는 걸 편하게 생각하는 반면, J는 미리 계획하고 준비해야 마음이 놓이니 여행처럼 함께 움직이는 상황에서는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
    
    다만 결국 MBTI보다 중요한 건 서로의 방식을 존중해주는 마음인 것 같아요. 한쪽이 너무 맞추려고 하기보다 “나는 이런 방식이 편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면 훨씬 편안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서로 다르기에 배울 수 있는 부분도 분명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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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레몬
    작성자
    맞아요 서로 이해하고 조금씩 양보하면
    충분히 여행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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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ria
    예전에 저랑 완전 극단적인 J 성향 친구랑 여행 갔을 때 생각나서 격하게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저도 엄청 즉흥적인 P 성향이라 MBTI 알고 나서는 아 쟤는 저래서 그렇구나 하고 머리로는 이해하게 됐는데, 막상 현실에서 부딪히면 숨이 턱 막힐 때가 있더라고요...
    
    우리는 그냥 길 가다가 예쁜 카페 있으면 들어가고 싶고, 날씨 좋으면 벤치에 앉아서 멍 때리는 게 힐링인데 J 친구들은 계획된 일정에서 어긋나면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중간에서 눈치 보게 되고 같이 지치더라고요.
    
    아무리 MBTI로 다름을 인정하려 해도 서로 양보할 수 있는 선을 넘어가면 진짜 맞춰주기 힘든 것 같아요. 여행 스타일 안 맞으면 진짜 애정 어린 친구 사이라도 멀어지기 십상인데 그동안 고생 꽤나 하셨겠어요.
    
    진짜 주변에 이런 극J 친구 있으면 처음에 조율을 엄청 잘하거나, 아니면 여행만큼은 따로 가는 게 서로의 정신 건강에 제일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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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레몬
    작성자
    예전에는 왜 이러나 싶었는데 MBTI 알고나서는 이해는 가더라구요 그래도 극 J는 힘들긴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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