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즐거운 추석

추석 연휴 시작됐는데 다들 뭐 하면서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사실 이번 연휴 동안 해야 할 일들이 너무 수두룩해서 속으로 좀 불안하기도 하고, 제대로 다 못 끝내면 어쩌나 하는 강박까지 살짝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쉬는 날엔 확실히 잘 쉬어줘야 또 힘을 낼 수 있으니까요! 연휴 동안 푹 쉬면서 잘 놀고, 할 일도 제 페이스대로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마음 편안하고 알찬 한가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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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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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ria
    원래 연휴 시작할 때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면, 겉으로는 쉬고 있어도 마음 한구석이 계속 무겁고 가시방석에 앉은 것처럼 불안하잖아요. 다 못 끝내면 어쩌나 싶어서 자꾸 조급해지고 나 자신을 몰아붙이는 강박이 생기기도 하고요.
    
    근데 "잘 쉬어줘야 또 힘을 낼 수 있다"고 스스로 마음 다잡으면서 내 페이스대로 차근차근 해보겠다고 하신 대목이 진짜 너무 보기 좋고 현명하신 것 같아요. 할 일이 많다고 해서 휴식까지 뒤로 미뤄버리면 결국 몸도 마음도 완전히 번아웃 와서 일률도 더 떨어지더라고요. 이번 연휴만큼은 쉬는 것도 내가 끝내야 할 가장 중요한 계획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너무 애쓰지 마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면서 일단 충전부터 빵빵하게 해보셔요. 오늘 못한 일은 내일 하면 되고, 정 안 되면 연휴 끝나고 조금씩 나눠서 해도 큰일 나지 않으니까요. 조급한 마음은 살짝 내려놓고 따사로운햇빛님 페이스대로 알차고 평안한 연휴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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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이야
    할 일이 쌓여있으면 쉬면서도 마음이 불안해지는데, 내 페이스대로 쉬어가겠다고 마음먹은 모습이 참 멋집니다. 완벽히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이번 연휴에는 푹 쉬며 나만의 소소한 행복을 먼저 챙겨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야 일도 훨씬 잘 풀리는 법이지요 남은 연휴도 편안히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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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풍성해야 할 추석 연휴에 할 일이 쌓여 있어 마음 한구석이 얼마나 무겁고 불안하셨을지 깊이 공감됩니다. 쉬면서도 마음 편히 쉬지 못하고 잔잔한 강박감까지 밀려오면 스트레스가 더 커지곤 하지요.
    ​하지만 "잘 쉬어야 또 힘을 낼 수 있다"라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제 페이스를 찾으려는 모습이 참 멋지고 다행스럽습니다. 할 일이 많다고 해서 휴식까지 뒤로 미룰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휴식도 연휴 동안 완수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니까요.
    ​이번 연휴에는 조급한 마음은 조금 내려놓고,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자신을 칭찬해 주세요.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즐기시고, 가족들과 따뜻한 온기도 나누면서 스스로에게 선물이 되는 넉넉하고 편안한 한가위 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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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글을 읽으니 추석 연휴가 시작됐는데도 마음 한쪽에는 해야 할 일들이 자꾸 떠올라서, 몸은 쉬고 있어도 마음은 쉬지 못하는 느낌이셨을 것 같아요.
    
    ‘이것도 해야 하는데, 저것도 아직 못했는데…’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쉬는 것조차 숙제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요.ㅠㅠ
    
    특히 해야 할 일이 수두룩하게 쌓여 있으면 다 해내지 못했을 때 괜히 불안하고, 스스로에게 “왜 이것밖에 못했지?” 하며 마음의 채찍질까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연휴는 꼭 모든 일을 끝내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잖아요.
    
    저는 글쓴님께서 “내 페이스대로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려고 한다”는 말이 참 좋네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애쓰기보다 꼭 필요한 것 몇 가지만 하고, 나머지는 조금 미뤄두어도 괜찮아요.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늦잠을 자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족들과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나중에 돌아보면 가장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하니까요
    
    이번 추석에는 ‘얼마나 많은 일을 해냈는가’보다 내 마음이 얼마나 편안했는가를 조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해야 할 일 하나를 내려놓는다고 해서 게으른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하루쯤 푹 쉰다고 해서 뒤처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모처럼 찾아온 연휴인 만큼 너무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마시고, 할 수 있는 만큼만 천천히 해보세요.
    
    오늘 못한 일은 내일 해도 되고, 내일도 못하면 그다음에 해도 괜찮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따뜻한 이야기 나누시면서 마음까지 포근하게 채워지는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요. 
    
    연휴가 끝난 뒤 “아, 그래도 이번 추석은 참 잘 쉬었다” 하고 미소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이번 명절만큼은 조금 덜 애쓰고, 조금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