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리셨었어요.
사람을 너무 좋아하던 울 할아버지
가족들이 모일 때면 항상 제일 신나하셨던 울 할아버지
좋아하는 술 한 잔 걸치시며
가족들에게 재밌는 이야기 해주시고
함께 하하호호 웃는걸 즐기셨었죠.
그런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리셨어요.
너무 좋아하던 가족들을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시더라구요.
할아버지와 함께여서 너무 행복한 날들이 많았는데
그 많은 일들을 잊으셨다 생각하니
왜 그렇게 속상하고 슬픈지..
행복했던 수많은 일들.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잃어버리는 치매는
진짜 속상한 병인 것 같아요.
치매에 걸렸을 때에 나아질 수 있는 방법도 있는걸까요
미래엔 치매도 완치가 될까요.
댓글1
일상/루틴 게시판 인기글
최근 24시간 동안 받은 댓글·추천·스크랩 기준
최근 7일 동안 받은 댓글·추천·스크랩 기준
최근 30일 동안 받은 댓글·추천·스크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