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삶은 여전히 빛난다'

요즘 커뮤니티의 주제들이 

우울증이나 번아웃을 접하다 보니 오히려 감정적 에너지가 많이 소진되는 느낌이 들어요..

 

오늘 아침 산에서 본 고목古木에 살고 있는 맥문동을 보면서

생명의 존귀함과 함께 

새삼 더 자연과 삶이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그럼에도 '삶은 여전히 빛난다'

 

이렇게 소소한 무언가가 소중하고 귀하다고 느껴지면서 

얼마전 읽은 '삶은 여전히 빛난다'가 생각났어요.

그럼에도 '삶은 여전히 빛난다'

 

저자는

평범한 하루에서 오는 우울함

이유없는 불안과 피로에 하루를 버텨내듯 살아가는 '무기력 시대'를 바라보면서

그 평범한 하루에도 빛은 있다라고 하죠..

 

무심코 지나가는 동네 경치과 뜨거운 태양 그리고 저녁 노을을 보면서

'삶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일은 누구나 가능한 구원이자 치유다' 라고 해요

 

거창한 성공이나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도

우리를 살게 하는건 '찰라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지치고 힘든 금요일 

위로가 되는 시간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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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울증을 주제로 4.5만명이 이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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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번아웃을 주제로 1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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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숙
    BEST
    저도 요즘 커뮤니티의 주제들이 불면증,우울증이나 번아웃,주로 살아가면서 오는 힘든 시간들을 자주 떠올려 보는 시간들이 많아서 오히려 감정적 에너지가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으로 치우치고 있었네요.
    
    고목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운 맥문동을 통해 생명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시간이었네요.
    
    무더운 여를의 시간을 잘 이겨내고 평범한 오늘의 시간을 보내고 가족들과 한 상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나누었던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시간들이 통해 삶은 여전히 빛나고 있고 어떻게 사물을 보느냐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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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요즘 지친 마음이 들 때가 많았는데,
    고목에서 자란 초록빛에 힘 얻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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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작성자
    날이 더워서 더 많이 지치게 되는 하루하루네요..
    힘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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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손
    자연을 바라보기만해도 위로가 되죠
    좋은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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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작성자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이 있어요..
    소소한 오늘 하루가 의미있게 지낼 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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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니
    마음이 지치는 이야기를 계속 접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감정이 소진될 때가 있는데, 잠시 자연을 바라보고 작은 아름다움에 마음을 두는 것도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거창한 행복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햇살이나 바람, 예쁜 꽃과 노을처럼 평범한 하루 속 작은 순간들이 삶을 버티게 해주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주변의 작은 아름다움을 한번 더 바라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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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작성자
    너무 소소해서 잊게되는 것들을 돌아보면 그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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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힘든 순간에도 주변의 작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마음이 참 소중한 것 같아요. 고목 사이 맥문동처럼 우리 일상에도 작은 빛은 늘 존재하겠지요. 따뜻한 글 덕분에 잠시 마음을 쉬어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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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작성자
    우리는 우리가 가진것을 깨닫지 못하고 손에 잡을 수 없는 것만 갈망하면서 행복을 놓치고 살고 있는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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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미술품들이 내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는 꽤나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 논의 가는 느낌입니다 힐링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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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작성자
    매일 스치는 작은 사물이 어쩌면 행복을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존재가 아닐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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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ria
    커뮤니티에서 힘든 이야기들을 마주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타인의 우울이나 번아웃에 감정이 이입되어 에너지가 닳아버릴 때가 있더라고요. 
    
    소개해 주신 책의 문장처럼 우리를 다시 숨 쉬게 하고 살아가게 만드는 건 어쩌면 거창한 성취보다 매일 지나치는 노을이나 맑은 하늘 같은 찰나의 아름다움일지도 모르겠어요. 무기력한 일상 속에서도 그런 작고 소중한 빛들을 놓치지 않고 알아채시는 봄날님의 시선이 참 다정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지치기 쉬운 금요일 마음에 쉼표가 되는 따뜻한 글과 명언을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봄날님도 감정 충전 가득 흐뭇하게 하시는 평온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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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작성자
    커뮤니티가 마음을 나눌 수 있는곳이기도 하지만 글을 읽다 보면 본질이 흐려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더위가 쉬이 가질 않는 요즘이지만 나름의 소소함을 찾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