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동기부여 명언

목표를 가지고 달리다가도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생각이 들면

이 길이 맞는 길인지, 이 방법이 맞는 방법인지 

마음이 흐트러지고 생각이 많아질 때가 있어요

삶을 순탄하게 보내지 못한 빈센트 반 고흐 또한 많은 생각들로 마음이 복잡했을지 모릅니다

그런 그가 남긴 명언

 

큰 일은 작은 일들이 모여 이루어진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취미생활 중에

명화그리기 라는 것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명화 스케치 위에 

지정된 숫자를 따라 그에 맞는 물감을 칠하면 명화가 완성이 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끈기가 다소 필요한 취미입니다

 

 

 

단순히 색칠놀이라 생각하기엔 훨씬 고된 노동입니다

하루 4시간 이상 그려도 일주일 넘게 걸리거든요

처음 도안을 받아들면 쌀알만큼 작은 칸들에 눈이 돌아가기도 합니다

시작한 첫날, 몇 시간을 열심히 그렸는데도 

내 손바닥 하나 겨우 채울만큼 그려진걸 보면

목도 어깨도 아프고, 언제 완성할 수 있을까 하며 한숨도 나옵니다

 

그래도 몇시간을 또 며칠을

그 작은 칸을 하나, 둘, 열, 백개를 채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꽃 한송이가 완성이 되고 

꽃을 꽂을 화분도, 그 화분을 놓을 테이블도 그려집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명언을 보니

마치 저 명화그리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고흐의 그림이기도 하구요 ㅎ

힘들어도 때로는 내 노력에 의구심이 들어도

이렇게 작지만 꾸준한 노력들이 반복해서 흔적을 남기다보면

어느새 큰 작품이라는 공이 되어있겠지요

 

 

지금 내 노력이 충분히 빛을 내지 못하더라도

지금 내 방법이 조금 빗겨나있다 하더라도

이런 동기부여 명언을 보며 마음을 다잡으면

다시 열심히 노력할 힘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작은 노력들이 모여 결국엔 큰 일을 만들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