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집중하거나 할일을 챙기는 일이 평소보다 조금 버겁게 느껴져요. 현재는 주의력 결핍 쪽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더 두드려져요. 주의단계에요. 집중이 잘 안되서 집중를 돕는 환경 정리와 수면 스트레스 점검 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어려움이 계속 되면 전문가와 함께 현재 상태를 확인 해야겠어요. 심리검사를 받았어요. 26만원 심리테스트 및 상담을 정신과 병원에서 상담 전 질문지 써가기 6시간, 상담 3시간이 걸렸어요. 지금은 트로이트 상담중이에요. 그리고 건강식 위주로 끼니 때 잘 챙겨먹으려 해요. 일찍 자는 습관으로 정신을 아프지 않게 하려해요. 상담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자가점검을 망설이는 나는 사실 많은 경험과 상담예와 나의 상담으로 인해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걸 알아요. 상담시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부작용이 있었어요. 매우 피곤하고 모순되는 상황이었죠. ADHD자가점검 시 낮은 수준 (21점)이 나왔는데 그래도 불안 했어요. 상담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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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익명3
    이번 자가점검에서 21점이라는 비교적 낮은 안정 수준의 점수가 나왔음에도 마음 한편이 계속 불안하셨던 이유도 너무나 이해가 갑니다. 점수표에 찍힌 숫자보다 지금 당장 내가 일상에서 느끼는 주의력 결핍과 무기력의 체감이 훨씬 더 무겁고 정직하기 때문이거든요. '상담이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며 자꾸만 뒷걸음질 치고 싶고 망설여지는 마음이 드는 건 지극히 당연한 방어기제예요. 하지만 그런 두려움을 뚫고 "사실은 수많은 상담 경험과 내 노력으로 인해 내가 이미 많이 나아지고 있다는 걸 안다"라며 스스로를 다정하게 다독이시는 대목에서 작성자님의 정말 단단하고 위대한 내면을 보았습니다.
    
    한 번에 완벽해지려고 내 마음을 너무 다그치거나 몰아세우지 마세요. 가끔 일정이 꼬이고 집중력이 튕겨 나가더라도 그저 나에게 맞는 리듬을 찾아가는 소중한 과정일 뿐이니까요.
    
    오늘 하루도 이 버거운 일상을 든든하게 버텨내시느라 진짜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디 오늘은 생각 다 비우고 깊고 편안한 숙면 취하시길 바랄게요!
  • 익명2
    상담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시군요..
    저도 상담치료가 좋진 않았어요.. 결국은 3번째 분과 현재도 상담을 하고 있어요..
    모든 의사들이 다 맞는건 아이더라구요..
    물론 시간도 돈도 드는 일이라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다른 분하고 한번 상담해보세요..
    힘들겠지만 꾸준히 치료 잘받으셔서 건강한 일상 회복하시길 바래요
    
  • 익명1
    상담 전 질문지 쓰는게 6시간 걸릴만큼 집중이 잘 안되시는군요
    건강식도 챙기고 일찍 자는 습관도 챙기시면서 상담도 꾸준히 받아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