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해 오던 일 쪽으로 최근 강사 제안을 받고 고민이 깊어져서 글 남깁니다.
저는 일대일이나 여러명을 같은 테이블엥서 가르쳐본 적은 있는데, 강단에 서서 가르쳐본적은 없습니다
남 앞에 나서는 걸 힘들어해서 여러 사람 앞에서 강의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큰맘 먹으면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또 한편으로는 내성적이고 상처 잘 받는 성격 때문에 쉽게 상처받을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저는 평소에 사소한 반응에도 상처를 잘 받는 편인데요. 강의를 나름 열심히 준비해도 수강생들 요구를 다 채우긴 힘들 텐데, 그러다 수강생들의 작은 반응이나 표정 하나에도 상처받을까 봐 두려습니다
평소에도 지인과 대화하다가 혼자 상처받기도하고, 싫은 소리 해놓고는 집에 와서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면서 후회하는 편이거든요.
'해보지도 않고 지레 겁먹어서 포기하는 건 아닐까?', '인생 뭐 있나, 일단 부딪쳐볼까?' 하면서 마음을 다잡아보려고도 했어요. 근데 타고난 성향이 어디 가는 게 아니다 보니, 또다시 상처받고 후회할 내 모습이 떠올라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랑 두려운 마음 사이에서 계속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코치님께 가장 묻고 싶은 것은?
상처를 잘 받고 남 앞에 서는 걸 두려워하는 성향도 강사 일을 해낼 수 있을까요?
지레 겁먹고 좋은 기회를 포기하지 않으려면 자신을 어떻게 단련하면 될까요?
수강생들 반응에 마음 다치지 않고 중심을 잡으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지 코치님 조언 듣고 싶습니다.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